인도 정부, 에어 인디아 추락 사고 전개 과정 재구성 노력 중

뉴델리 (로이터) – 인도 민간항공부는 이번 달 260명이 사망한 에어 인디아 비행기 추락 사고의 사건 전개 과정을 재구성하고 기여 요인을 식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인도의 항공기 사고조사국(Aircraft Accident Investigation Bureau)이 이끄는 팀이 6월 24일부터 블랙박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기 시작했으며, 앞쪽 블랙박스의 추락 보호 모듈이 회수되었고 기억 모듈이 접근되어 데이터가 다운로드되었다고 민간항공부는 전했다. 2025년 6월 26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CVR(조종실 음성 기록장치)와 FDR(비행 데이터 기록장치)의 데이터 분석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