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News) – 인도 주식 시장은 수요일에 크게 상승하였다. 이란-이스라엘 간의 불안정한 정전 협정이 자리를 잡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의 균형 잡힌 발언이 트레이더들에게 2025년 말까지 연준의 두 차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게 한 가운데, 9월에 첫 번째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다음 달보다 훨씬 높아졌다.
주요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BSE 센섹스는 0.85퍼센트 상승한 82,755.51포인트, 즉 700.40포인트 급등하였다. IT, 미디어, 그리고 금리에 민감한 자동차 주식이 상승세를 주도하였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넓은 범위의 NSE 니프티 지수는 0.80퍼센트 증가한 25,244.75포인트로 마감하였으며, BSE 중간 및 소형 지수 역시 각각 0.6퍼센트와 1.6퍼센트 상승하였다.
주식 시장의 강세는 BSE에서 총 2,815종목이 상승하고 1,210종목이 하락, 137종목이 변동 없이 마감하면서 두드러졌다.
주요 상승 종목 중 하나인 Titan Company의 주가는 3.8퍼센트 상승했다. 맥쿼리가 해당 종목에 대한 ‘우수’ 등급을 재확인하였기 때문이다. UltraTech Cement, Tech Mahindra, Bharti Airtel, TCS, Power Grid Corp, Infosys, 그리고 Mahindra & Mahindra 모두 약 2퍼센트 상승하였다.
인도 다중 상품 거래소(MCX)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UBS 증권이 해당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면서 5.5퍼센트 상승하였다.
Glenmark 제약회사
는 인도에서 암 치료제 Tevimbra를 출시한 후 1.8퍼센트 상승했다.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는 자회사가 Rheinmetall Waffe Munition GmbH로부터 6억 루피 규모의 수출 주문을 확보하면서 5퍼센트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