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라리마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 재확인: FDA가 제시하는 경로의 명확성 강조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라리마 테라퓨틱스(NASDAQ:LRMR)의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26.00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이는 뉴욕에서 이루어진 경영진과의 회의 이후에 내려진 결정이다.

구겐하임은 라리마의 놈라보푸스프 안전성 관련 FDA 요구사항이 일반적인 ICH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더 우호적’이라며, 이는 약물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규제 당국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라리마는 전세계적인 3상 연구를 준비 중이며, 이는 2027년 초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라리마는 2025년 9월에 놈라보푸스프를 최소 1회 이상 투여 받은 30명~40명의 참가자에 대한 공개 라벨 연장(OLE)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50mg 용량의 참가자들도 포함된다. 경영진은 등록된 인구의 심각성에 따라 기능 개선보다는 질병 안정화 추세가 관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심혈관 회의에서는 추가적인 지질 바이오마커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겐하임은 FDA가 특히 지질 데이터를 ‘특히 관심을 가짐’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한 약물체내동태학적 선행연구 데이터도 2025년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겐하임은 라리마가 ‘BLA로 가는 명확한 규제 경로와 다가오는 주요 일정이 회사의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으며, 9월 OLE 데이터와 추가적인 지질 데이터가 프로그램의 위험을 더 완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