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News) – 캐나다 증권 시장은 화요일에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완만한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 주요 주가지수인 S&P/TSX 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시작하여 곧 일일 최저점에 도달했으나, 곧바로 반등하여 하루 종일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6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장 마감 한 시간 전에 26,780.19의 일중 최고치를 기록한 후, 26,718.62에서 마감하며 이전 대비 109.26포인트 상승(0.41%)했다. 이는 지수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이다. 최근 4주 동안, 이 지수는 2.3%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중동 분쟁은 6월 12일 시작된 이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두 나라 간의 휴전을 발표하면서 일단락되었다.
투자자들은 이 휴식기를 반기며 안전 자산에서 위험 자산으로 이동했다. 오늘 (미국 달러와) 유가와 금값이 하락했으며, 주식 시장은 합리적인 상승을 보였다.
경제 측면에서,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캐나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1.7%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월간 소비자 물가지수는 5월에 0.6% 상승했다. CPI 중간값은 전년 대비 3.0% 상승했으며, CPI 다듬어진 평균값 또한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이 자료는 7월 캐나다 중앙은행의 정책 회의에서 고려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완화된다면, 투자자들이 예상하듯이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
정책 면에서,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는 G7 정상 회담 이후 미국과의 무역 협정이 한 달 이내에 체결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늘 거래에서 상승한 주요 부문은 IT(2.54%), 생활 필수품(1.09%), 금융(0.99%), 소비자 재량(0.58%)이었다. 개별 주식 중에서는 Lightspeed Commerce (7.02%), Celestica (5.38%), Shopify (4%), Metro Inc (1.51%)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오늘 거래에서 하락한 주요 부문은 유틸리티(-0.18%), 헬스케어(-0.05%), 에너지(-1.48%), 소재(-1.66%)였다. 개별 주식 중에서는 International Petroleum Corp (-3.98), Oceanagold Corp (-5.53%), SSR Mining Inc (-5.42%), Iamgold (-5.15%)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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