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6월 25일 아메렌 주식의 투자등급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91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렸다.
2025년 6월 2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상향 조정은 아메렌의 미주리 지역 서비스에 대한 입법 발전과 회사 계획에 대한 거시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 감소로 인해 주식에 대한 골드만의 근본적인 긍정적 관점이 반영된 결과다.
골드만삭스가 2024년 4월 9일 아메렌을 미주 매도 목록에 포함한 이후, 해당 주식은 31% 상승하였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24% 상승한 유틸리티 섹터 지수 XLU를 상회한 성과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성과가 아메렌의 미주리 서비스 지역의 성장 변곡점과 규제된 유틸리티 구조로 인한 방어적 특성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여전히 일리노이주의 규제 환경을 비우호적으로 보고 있지만, 미주리의 발전이 이러한 노출을 상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아메렌이 골드만의 평균 커버리지 16.6배에 비해 18배로 거래되고 있어 평가 우려로 인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