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산층으로 간주되기 위한 최소 순자산
사람들이 50대에 접어들면, 재정 상태에 대해 생각하고 같은 나이의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비교되는지 궁금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중산층을 미국인의 60% 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순자산 측면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5년 6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의해 실시된 소비자 금융 조사는 연령대별로 미국인의 평균 순자산을 측정한다. 이 조사는 ‘참조인’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가족의 평균 순자산을 보여주며, 이는 이성애 부부의 남성 성인 또는 동성 부부의 가장 나이 많은 사람으로 정의된다.
2022년 ‘참조인’ 연령이 45세에서 54세인 가족의 중위 순자산은 $247,200였다. 55세에서 64세인 경우, 이는 $409,900였다. 평균 순자산은 ‘참조인’ 연령이 45세에서 54세인 가족의 경우 $975,800였고, 55세에서 64세인 경우 $1,566,900였다.
중산층의 의미는 무엇인가? 중산층이라는 정의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하다. 퓨 리서치 센터는 중하류층, 중산층, 상류층을 수입에 의해 구분하며, 중산층은 전체 미국 가구 소득의 중앙값의 3분의 2에서 두 배까지로 정의한다.
퓨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45세에서 64세 사이의 미국인 중 52%가 중산층에 속해 있다. 이 연령대는 중산층 소득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이다. 1971년에는 61%의 미국인들이 ‘중산층’이었으나, 이는 2023년에 51%로 줄어들었다. 상류층은 11%에서 19%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하류층은 27%에서 30%로 소폭 증가하였다.
미국 중산층 가구는 2022년 중위 가구 소득이 $106,092로, 이는 3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고 2023년 달러로 환산한 것이며 모든 연령대를 포함한다. 그러나 순자산은 단지 숫자일 뿐이고, ‘중산층’이라는 것은 단지 분류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재정 상태가 얼마나 편안하며 가족에게 원하는 삶을 제공할 수 있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