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절대로 국가 채무를 불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베센트 주장

인베스팅닷컴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화요일 기자들에게 미국은 절대로 국가 채무를 불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채무 한도와 관련하여 국가가 ‘경고 트랙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6월 24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의원들과의 회의 후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법원이 개입할 경우 채무 한도 도달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베센트 장관은 다가오는 입법 조치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하며, 금요일 상원이 공화당의 세금 및 지출 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이 이후에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행정부가 세금과 무역 협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금 법안이 통과된 이후, 무역 협정이 완료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이는 7월 4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의하지 않으면 어려워질 수 있는 주제 중 하나가 주 및 지방세(SALT) 공제이다. 이에 대해 베센트 장관은 행정부가 ‘향후 48시간 내에 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