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 엑슨모빌 주가 상승; 컴퍼스 패스웨이 주가 하락

인베스팅닷컴 – 월요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말 동안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에 가한 공습의 여파를 평가하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2025년 6월 2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 사전 거래시장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미국 주식들을 살펴보자.

공습의 여파로 엑슨모빌(NYSE: XOM) 및 셰브론(NYSE: CVX) 등의 석유 주식은 상승하였다. 이는 원유 가격의 상승에 반영되었다. 트레이더들은 이란, 이스라엘, 그리고 여기에 미국이 추가됨에 따라 세계 석유와 가스 공급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란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NASDAQ: TSLA) 주식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일부 탑승자에게 시작한 후 상승하였다. 에스티로더(NYSE: EL) 주식은 도이치뱅크의 업그레이드를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화장품 업체가 중국 외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강조하였다.

서클 인터넷 그룹(NYSE: CRCL)은 지난주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후 5%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 오토(NASDAQ: LI)는 올해 말 새로운 SU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노던 트러스트(NASDAQ: NTRS)는 뱅크 오브 뉴욕 멜론(NYSE: BK)이 잠재적인 합병을 이유로 접근한 후 상승하였다.

마지막으로, 컴퍼스 패스웨이(NASDAQ: CMPS)의 주식은 시험 후기 단계 연구가 어려운 우울증 치료에 극적으로 증상을 줄였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