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항공편 중단, 이스라엘 공격 여파로 안전 우려

(로이터) –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이 국제 항공사들로 하여금 중동 일부 지역으로의 항공편을 중단하도록 만들었다. 이는 공역 폐쇄와 안전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23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 분쟁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새 국면에 들어서면서 일부 항공사들은 두바이와 카타르의 도하와 같은 허브로의 항공편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아래는 이 지역으로의 항공편을 취소한 일부 항공사들이다:

AIRBALTIC: 라트비아의 airBaltic은 9월 30일까지 텔아비브와 관련된 모든 항공편을 취소하였다.

AEROFLOT: 러시아의 Aeroflot은 모스크바와 테헤란 간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중동 지역의 다른 노선에도 변경을 가하였다.

AIR EUROPA: 스페인 항공사는 7월 31일까지 텔아비브에 관련된 항공편을 취소하였다.

AIR FRANCE-KLM: 에어프랑스는 텔아비브와 관련된 모든 항공편을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22일과 6월 23일에는 두바이와 리야드 관련 항공편도 취소하였다. KLM은 7월 1일까지 텔아비브 관련 모든 항공편을 취소하였으며, 6월 29일까지 베이루트를 경유하거나 해당 도시로 향하거나 오는 몇몇 항공편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DELTA AIR LINES: 미국의 델타 항공사는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텔아비브를 경유하는 여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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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AIRLINES: 아시아 항공사는 6월 22일 보안 평가 후 싱가포르-두바이 항공편을 취소하였으나, 6월 23일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AROM: 루마니아 국적 항공사는 6월 24일까지 텔아비브, 베이루트, 암만과 관련된 모든 상업용 항공편을 중단하였다.

TUS AIRWAYS: 키프로스 항공사는 6월 24일까지 이스라엘과 관련된 모든 항공편을 취소하였다.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출발 항공편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UNITED AIRLINES: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텔아비브와 관련된 여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18일부터 25일까지의 두바이 항공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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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여러 항공사들의 신속한 결정을 필요로 하며, 항공사들은 해당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