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로이터) – 샤오미의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은 월요일에 자사의 신형 YU7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공식 출시에 대한 이벤트를 목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가격이 발표되고 사전 주문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레이쥔은 자신의 웨이보(Weibo) 계정을 통해 이러한 발표를 하였다. 샤오미는 이미 5월에 두 번째 EV 모델의 사양을 발표한 바 있다.
샤오미의 신형 YU7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모델로, 중국과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가 샤오미의 전기차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Xiaomi(OTC: XIACF)는 전자제품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기차 산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형 YU7의 출시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