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그리고 애플(Apple)은 시장 가치 3조 달러의 문턱을 넘은 세 개의 기술 대기업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중 모든 기업이 지금까지 그 위치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며, 다음으로 3조 달러 클럽에 합류할 기업이 누가 될 것인지가 중요한 질문이다.
2025년 6월 2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제 의견으로는 아마존(NASDAQ: AMZN), 알파벳(NASDAQ: GOOGL, GOOG) 및 메타 플랫폼즈(NASDAQ: META)가 가장 유망한 후보이다.
미래에 3조 달러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 주식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1. 아마존(시가총액 2.3조 달러)
거의 2.3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가진 아마존은 3조 달러 클럽에 가장 가까운 기업이다. 주가가 약 33% 상승해야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으며, 향후 몇 년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전자 상거래에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중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회사의 가장 큰 사업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다. 최근 분기 매출이 17% 증가했다.
특히 AWS는 인공지능(AI) 트렌드에서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 고객들이 Bedrock과 Sagemaker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여 AI 모델과 앱을 맞춤화하고 빌드하며 배포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으며, 이를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하여 꾸준한 수익 흐름을 만들어낸다. 또한 아마존은 맞춤형 AI 칩을 개발하여 비용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AI 인프라에 크게 투자하고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아마존은 여전히 매출이 높은 한 자리수에서 낮은 두 자리수로 늘어나고 있다. AI를 활용하여 물류 및 창고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증가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위협으로 대두되기보다는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2. 알파벳(시가총액 2.1조 달러)
시장 가치 면에서는 아마존에 불과 2.1조 달러로 뒤쳐져 있는 알파벳은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42% 이상 상승해야 3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향후 몇 년 동안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회사가 직면한 여러 장애물도 존재한다.
가장 큰 장애물은 반독점 재판으로 인한 엄중한 제재로, 이로 인해 크롬 브라우저나 안드로이드 OS를 매각하거나 분할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AI 경쟁의 부상으로 인해 아미트 메타 판사가 더 가벼운 제재를 선호하는 듯하다.
AI 인공지능의 대두로 인한 새로운 경쟁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투자자들은 AI의 영향으로 구글의 검색 지배력에 변화가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3. 메타 플랫폼즈(시가총액 1.8조 달러)
시장 가치가 약 1.8조 달러인 메타 플랫폼즈는 3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려면 주가가 현 수준에서 약 72% 상승해야 한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회사의 매출은 지난 분기 16% 증가했다.
AI는 라마 AI 모델을 통해 사용자 참여와 광고 성능을 높이며, 광고 인벤토리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조치로는 WhatsApp 메시징 플랫폼에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 플랫폼은 미국 내에서만 1억 이상의 사용자와 전 세계적으로 30억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