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재산을 늘릴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정기예금이나 미국 재무부 채권 같은 고정 수익 자산에 투자하고, 유가나 금, 은 같은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한 세기 동안 연간 수익률 기준으로 주식에 미치는 자산군은 거의 없다.
2025년 6월 2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주식은 여러 세대에 걸쳐 소유해야 할 최고 가치의 자산군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들이 항상 직선으로만 상승하지는 않는다.
상징적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NDICES: ^DJI), 광범위한 S&P 500(SNPINDEX: ^GSPC), 그리고 성장에 기반한 나스닥 종합(NASDAQINDEX: ^IXIC)은 출범 이래로 조정, 약세장, 심지어 대폭락을 여러 차례 겪었다. 4월 초 한 주 동안 우리는 S&P 500의 역사에서 75년 만에 다섯 번째로 큰 이틀간의 하락을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컴포지트의 출범 이래 가장 큰 단일일 차액 증가를 기록했다.
시장의 변동성이 크면 투자자들은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려고 단서를 찾는 것이 정상적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도구나 지표는 없지만, 오랜 세월 동안 일부 데이터 포인트와 이벤트가 제공한 통계적 상관관계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150년 이상의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완벽한 예측 기록을 가진 예측 도구는, 궁극적으로 큰 하락을 대비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투자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150년 넘는 역사가 다우, S&P 500, 나스닥의 미래의 문제점을 예고하다
다음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나스닥 컴포지트가 폭락할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데이터 포인트, 상관 이벤트 또는 ‘X 팩터’가 항상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수는 장기간에 걸쳐 상승해왔다.
그러나 완벽한 예측 기록을 가진 가치 중심의 예측 도구는 결국 월스트리트의 주요 주가지수의 좋은 시절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가치’라는 단어를 들으면 주가수익비율(P/E ratio)을 떠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회사의 주가를 과거 12개월의 주당 수익으로 나눔으로써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간단한 가치 평가 지표이다. 전통적인 P/E 비율은 성숙한 기업에게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성장 주식이나 불경기에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가치평가 도구는 아니다.
150년 이상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예측 도구는 S&P 500의 실러 P/E 비율이다. 실러 P/E는 일반적인 P/E 비율과 달리 최근 10년 동안의 인플레이션 조정된 평균 EPS(주당 순이익)을 기반으로 한다. 10년간의 수익 역사를 포함함으로써 불경기나 경제 위기가 결과를 왜곡하지 못하게 한다.
S&P 500의 실러 CAPE 비율 차트는 36.55의 배수로 기록되었다. 이는 1871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가면 평균 배수인 17.25보다 112% 높은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사적 평균에서의 큰 편차가 월스트리트의 문제의 확실한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실러 P/E가 대개 30의 배수를 초과하고 최소 2개월간 유지된 드문 경우들의 행태이다. 30을 초과하고 유지한 경우는 지난 154년 동안 단 6회에 불과하다:
- 1929년 8월에서 9월
- 1997년 6월에서 2001년 8월
- 2017년 9월에서 2018년 11월
- 2019년 12월에서 2020년 2월
- 2020년 8월에서 2022년 5월
- 2023년 11월에서 현재
현재를 제외하고, 과거 5번의 경우는 모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및/또는 나스닥 종합의 20%에서 89%까지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분명히 하자면, 실러 P/E는 타이밍 도구가 아니며 주식 시장 조정, 약세장 및 폭락이 언제 시작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의 주요 세 가지 주가지수가 궁극적으로 하락할 것을 예고하는 데 있어 탁월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S&P 500은 최근 75년간 가장 강력한 두 달을 보냈기 때문에 이 지수가 다시 급락할 가능성은 투자자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포기할 수 없는 데이터는 긴 기간 동안 높은 가치 평가 프리미엄이 월스트리트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예측에는 중요한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역사는 양방향으로 진동하는 도쿄입고, 장기간 낙관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 투자자에게 비대칭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