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목해야 할 배당주 3종목

배당주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기업이 성장하고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이들은 분기별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월별로 배당금을 통해 수익을 주주와 나눈다. 이는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사람들이 추가적인 수입원을 찾을 때 특별히 매력적이다.


2025년 6월 2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믿을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배당주 세 종목을 살펴보자. 이들 종목은 꾸준히 성장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고 있어 지금이 바로 매수해야 할 시점이다.

스타벅스

가장 대중적인 커피 체인을 묻는다면 아마도 스타벅스(NASDAQ: SBUX)일 것이다. 미국 내 어디를 가더라도 스타벅스 매장을 몇 군데나 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긴 줄을 서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사려고 기다리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배당률이 2.8%로, 이는 최근 3년 중 최상위에 가깝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주가가 2021년 중반의 최고치보다 37% 하락한 결과이다. 하지만 지금의 배당률은 주식 상장 이후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3년 동안만 해도 배당금은 27%가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2024년 2분기(3월 말 종료)에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주가가 급하락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을 위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킨세일 캐피탈

스타벅스가 대중적인 이름이라면, 킨세일 캐피탈(NYSE: KNSL)은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보험 업계의 특정 분야를 다루며, 일상적이지 않고 인수하기 어려운 것들을 전문으로 보험을 제공하는 회사다. 예를 들면 스카이다이빙 회사도끼 던지기 사업 등의 사례다.

킨세일은 이 작은 보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수익률은 354%로, S&P 500의 101%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킨세일의 주가는 최근 몇 달 동안 28% 하락하여 투자자들에게 희귀한 할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출 성장이 약간 둔화되었다는 최근 실적 결과로 일부 매도가 있었으나 이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킨세일은 여전히 분기 내 매출이 45%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EPS)이 77% 증가했다.

라이먼 호스피탈리티 그룹

성장 가능성과 높은 배당 수익률, 부동산 시장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라이먼 호스피탈리티 그룹(NYSE: RHP)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회사는 인기 있는 게이로드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회의를 주로 다룬다. 또한 내슈빌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라이먼은 부동산 투자 신탁(REIT)으로,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행이 중단되자 라이먼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특히 많은 비즈니스가 대규모 모임에 의존하는 만큼 어려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투자 신탁은 팬데믹 제한에서 잘 회복했다.

라이먼의 최근 분기인 2024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모든 보고된 지표가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2023년의 어려웠던 비교 기간 탓이 크다는데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라이먼의 성장은 인상적이다.

라이먼은 현재 4.2%의 매우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호텔 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고 있다. 주가는 2024년 초 고점 대비 약 18% 하락해 현재 가격에서 매수하기에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