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이 스페인 항공사 에어 유로파의 지분 소수를 인수하기 위한 입찰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여러 주요 항공사가 이 거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년 6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한 구속적 입찰은 7월 초까지 마감될 예정이다.
에어 유로파는 히달고 가족이 소유한 글로발리아 홀딩에 속해 있으며, 에어 프랑스 KLM과 루프트한자 등 여러 주요 항공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터키 항공은 에어 유로파와 공동 운항 협정을 맺고 있으며, 유럽 사업에서 25%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