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매자들을 위한 미국 주택 시장 5대 핫스팟

미국의 주택 시장은 늘 국제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이들은 미국 전역의 여러 주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하는 데 수백만 달러를 소비하고 있지만, 일부 도시는 특히 그 매력도가 크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의 데이터는 외국인 구매자들이 해안 지역과 따뜻한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더 많은 주택을 구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국제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국의 주택 시장 상위 5곳이다.

마이애미, 플로리다
연중 따뜻한 날씨와 활기 넘치는 밤문화로 인해 플로리다의 마이애미가 국제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Realtor.com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국제 트래픽의 8.7%를 차지했다. 지역 내 주택 중간 리스트 가격은 63만 5천 달러이며, 2025년 5월의 중간 판매 가격은 58만 달러였다.

뉴욕, 뉴욕
두 번째로 많은 국제 트래픽을 받은 도시는 뉴욕이다. 뉴욕은 2025년 1분기에 국외 구매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도시는 국제 트래픽의 4.9%를 차지했다. 2025년 5월, 중간 리스트 가격은 86만 8천 달러였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국제 구매자들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화창한 해안가도 매력적으로 느꼈다. 로스앤젤레스는 국제 트래픽의 4.6%를 차지했다. 2025년 5월 로스앤젤레스의 중간 주택 리스트 가격은 120만 달러로, 주 내 평균 주택보다 크게 높았다.

올랜도, 플로리다
또 다른 인기 지역은 플로리다의 올랜도다. 디즈니 월드가 있는 이 도시는 2.9%의 국제 트래픽을 끌어모았다. 온화한 기후, 낮은 생활비, 주 소득세가 없는 점이 주요 매력으로 작용한다.

댈러스, 텍사스
국제 구매자들에게 인기 있는 마지막 지역은 텍사스의 댈러스다. 댈러스는 저렴한 주택 가격과 낮은 생활비 덕분에 국제 트래픽의 2.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