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이터) – 스텔란티스는 프랑스에서 결함 있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82,000대의 시트로엥 C3 및 DS3 차량을 도로에서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는 랭스에서 한 여성이 2014년 형 시트로엥 C3의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으로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조치다.
모든 2014년부터 2019년 사이에 생산된 C3와 DS3 차량들은 이제 ‘주행 중지’ 리콜 대상이다. 스텔란티스 대변인에 따르면, 지금까지 69만 대 중 48만 1천 대의 차량이 프랑스에서 이미 수리되었다.
프랑스 교통부는 6월 11일 사고 이후 다카타 에어백 리콜 대상인 모든 시트로엥 C3 및 DS3 차량이 도로에서 제거될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