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렌베르크, 영국 중형주 두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 개시

M&C Saatchi의 비광고 사업이 2027년까지 회사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6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베렌베르크의 분석가들은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전시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M&C의 컨설팅과 미디어 부문이 이전 회계연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M&C의 비광고 부문은 2024년에 25.3%의 영업 이익 전 세금 차감 전 이익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광고 부문은 11.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비광고 사업은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며, 따라서 수익 질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M&C의 그룹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경영진이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C는 아마존 및 구글과 같은 고객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에 1천만 파운드의 연간 절감 효과를 보고, 올해 추가로 3백만 파운드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M&C의 2027 회계연도까지 영업 이익률이 16.3%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M&C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240펜스로 설정했으며, 현재 수준보다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베렌베르크 분석가들은 특수 제조업체이자 강철 패널 라디에이터 유통 업체Stelrad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매수” 등급을 부여했으며, 중형주인 Stelrad의 영국 주식에 200펜스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경영진이 중기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1-2% 성장시키고, 라디에이터당 기여도를 GBP21 이상으로 증가시키며, 운영 마진을 13%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현재 증거를 바탕으로 이러한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유럽의 신규 건설 및 수리, 유지 보수, 개선 수요가 회복되면서 그룹은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석 보고서는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며, M&C Saatchi와 Stelrad의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