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News에 따르면, 스위스 주식 시장이 수요일에도 다시 하락했다. 이날 전체 세션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주요 유럽 증시와 함께 하락 추세를 따랐다.
SMI는 4일 연속 하락하며 이 기간 동안 360 포인트 이상이나 3%가 하락했다. 이는 스위스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석유 운반 경로로, 이 지역에서 석유 흐름이 차단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이날 SMI 지수는 47.59포인트나 0.40% 하락하며 11,959.47에 마감했다. 거래는 11,918.09와 11,999.70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종목중에서, UBS 그룹은 2.44% 하락했으며, 스위스콤은 1.17% 상승했다. 로슈 홀딩은 0.96% 하락했고, 줄리우스 베어 그룹은 0.92% 하락했다. 노바티스는 0.63% 하락했고, 취리히 보험은 0.50% 하락했다. 반면 스위스 라이프는 0.30% 상승, 스와치 그룹은 0.26% 상승했다. 아데코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위에서 언급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개인적인 것으로, 나스닥 사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