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 벤처 펀드 인수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금액으로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인포메이션이 수요일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전 GitHub CEO인 냇 프리드먼과 Safe Superintelligence의 공동 설립자 다니엘 그로스가 운영하는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NFDG 투자 펀드는 Stripe, Character AI, Perplexity 등 주요 AI 및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메타는 양측의 합의하에 프리드먼과 그로스를 고용하기로 하였다.
2025년 6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AI 인력을 강화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메타는 Scale AI에 148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이는 창립자 알렉산드르 왕의 고용과도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메타는 OpenAI의 직원을 스카우트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간과 같은 인지 및 추론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직접 팀을 구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널리 탐구되고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