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코웬, ‘최고의 중소형주 아이디어’ 리스트에 갭 추가

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TD 코웬이 갭(Gap Inc)을 ‘최고의 중소형주 아이디어’ 리스트에 추가했다. 이는 갭과 올드 네이비(Old Navy)의 지속적인 브랜드 모멘텀과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과 애슬레타(Athleta)에서의 개선이 있을 가능성을 이유로 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시장이 갭의 장기적인 브랜드 내구성과 마진 확대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갭과 올드 네이비의 브랜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전하면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 하락한 주가가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1분기에 대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요소는 견고하며, 2분기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1분기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TD 코웬은 만약 소비자 환경이 지속되고 관세 압력이 완화된다면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갭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대해 30%, 기타 지역에서 10%로 가정할 때, 관세로 인한 예상 영향을 1억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로 정량화하여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회사의 2025년 전년도 전망이 보수적이라며, 주당 2.23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 평균 2.20달러보다 약간 높다고 밝혔다.

평가 가치는 강세 케이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분석가들은 주가가 약 3년 평균 13배 대비, 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할인 할인 현금흐름(DCF) 분석에 따르면 시장은 2035년까지 수익 또는 매출 성장이 없음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TD 코웬은 낮은 한 자릿수 연간 매출 성장과 소폭의 마진 개선을 예상하여 29달러의 목표 주가를 설정했다.

아울러 ‘갭과 올드 네이비에서 계속되는 실행과 브랜드 모멘텀, BR 및 애슬레타에서의 브랜드 전환이 전체 성장을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잠재적 위험으로는 갭과 올드 네이비의 매출 저하 가능성이나 바나나 리퍼블릭과 애슬레타에서의 지속적인 약세가 포함된다. 관세는 또 다른 주요 우려 사항으로, 마진에 추가로 압력이 가해질 경우 하향 위험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