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9-to-5가 금전적 덫인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경고

로버트 기요사키는 현대의 개인 재정 논의에서 두드러진 인물 중 하나로,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저술하며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는 그 이후로도 투자 가치가 고용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여러 재정적 통찰을 널리 대중들에게 전달해왔다.

2025년 6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영구적인 고용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현명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고용인의 상태를 “쥐 경주”라고 표현하며 비판했다.

직원 대 기업가의 차이
기요사키는 전통적인 고용을 비판하면서 기업가적 성공을 강조해왔다. 그의 책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의 첫 구절부터 이러한 내용이 뚜렷하다. 그는 어릴 때 그의 가난한 아빠가 ‘학교 잘 다니고 좋은 점수를 받아 좋은 복지의 직장을 가지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그를 고용인으로 만드는 인식이었음을 전했다. 반면에 ‘자신의 사업을 구축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고용하라’는 부자 아빠의 조언은 그를 기업가로 유도했다고 기재했다.

현금 흐름이 왕이다
기요사키는 사업가 노력에 있어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그가 1996년 보드게임 “현금 흐름”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며 이후 ‘부자 아빠’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전환되었다. 이 게임의 설명에서 기요사키는 투자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자들이 생활비를 충당한 후 남은 자산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