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시, 화요일 회복 가능성

(RTT뉴스) – 인도네시아 증시는 지난 4번의 거래 세션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110포인트 이상, 1.6% 이상 하락했다. 자카르타 종합지수(Jakarta Composite Index)는 현재 7,120 포인트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에 하락세를 멈출 가능성이 높다.

2025년 6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적대적인 관계가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져다주고 있다.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 마감했으며, 이는 아시아 증시도 그 흐름을 따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월요일 인도네시아 증시는 식품과 금융 부문에서의 손실로 인해 다시 소폭 하락했다. 자원 주식은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이날 지수는 48.47포인트, 0.68% 하락하여 일일 최저치인 7,117.59에서 마감했으며, 최고점인 7,211.54에서는 멀어졌다.

활발한 주식 중에서는 CIMB 나이아가 은행이 0.29% 하락했으며, 다나몬 인도네시아 은행은 0.81% 하락했다. BNI 은행은 3.08% 하락, BCA 은행은 1.11% 하락, BR 은행은 0.25% 하락했다. 시멘트 인도네시아는 0.69% 하락했고, 인도푸드 석세스 마크물은 1.20% 후퇴했다. United 트랙터스는 0.57% 상승, 아스트라 국제는 0.88% 상승, 에너지 메가 퍼사다는 18.25% 폭등했다. 아스트라 아그로 레스타리는 0.94% 올랐고, 아니카 탐방은 0.61% 떨어졌으며, 발레 인도네시아는 5.83% 급등했다. 티마는 0.43% 상승했으며, 부미 리소스는 3.76% 하락했다. 뱅크 만디리, 인도사트 오리두 허치슨, 인도시멘트는 변동이 없었다.

월스트리트의 리드는 확고했다. 주요 평균치는 월요일에 상승했으며, 거래일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세션 최고치 근처에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17.30포인트, 0.75% 상승한 42,515.09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294.39포인트, 1.52% 상승하여 19,701.21로 마감했다. S&P 500은 56.14포인트, 0.94% 상승하여 6,033.11로 끝났다.

월스트리트의 랠리는 투자자들이 전 세션의 급락 후 다소 낮아진 수준에서 주식을 구매하러 나서며 발생했다. 이러한 하락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일련의 공습을 개시한 후 발생했다.

월스트리트의 반등은 또한 이번 주 후반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개최될 주요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거래자들이 기대감을 가지면서 벌어졌다.

연방준비위원회의 최신 통화정책 발표는 향후 며칠 동안 거래자들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는 가운데, 즉각적인 선언과 연준 관계자들의 최신 전망은 금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적대 관계를 끝내려는 신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월요일 원유 가격이 급락했다.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배럴당 71.77달러로 1.21 달러 하락하여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