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공 안전 당국이 최근 발생한 에어 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하여 조종사 및 발송원의 훈련 기록을 요청했다고, 정부 메모에 의거하여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주 에어 인디아 소속 Boeing 787-8 항공기가 아메다바드에서 이륙 직후 추락하여 최소 27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2025년 6월 1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민간항공총국(DGCA)은 이 사고에 대한 “규제” 검토의 일환으로 이 같은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DGCA는 에어 인디아의 기록을 요청하는 것 외에도 인도 전역의 모든 비행 학교에 대해 훈련 준수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보고서가 더해졌다.
또한 항공 감독 당국은 에어 인디아가 최근 수개월 동안 실시한 규제 감사 이후 취한 조치의 세부사항도 요청했다. 항공사는 월요일까지 모든 요청된 정보를 제출할 것을 지시받았다.
에어 인디아가 DGCA의 지시를 준수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