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가나의 신용 등급 ‘B-‘로 상향 조정

(로이터) – 신용평가사 피치월요일 가나의 신용 등급을 “제한적 디폴트”에서 “B-“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나라가 중요한 외부 상업 채권자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했기 때문이다.

2025년 6월 16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가나는 수십 년 만에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중요한 코코아와 금 산업에서의 도전 과제를 마주했다. 이러한 상황은 정부로 하여금 부채를 재구조화하도록 만들었다.

피치는

“우리는 가나가 2025년 말까지 외부 부채 재구조화를 완전히 완료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가나의 재무부 장관 카시엘 아토 포르슨은 3월에 새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대규모 지출 삭감을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쟁사인 S&P 평가는 5월에 가나의 외화 발행자 신용 등급을 “선택적 디폴트”에서 “CCC+”로 상향 조정하면서 부채 재구조화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신용도가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2025년 1월에 취임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피치는 또한 가나에 ‘안정적’인 전망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