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로이터) – 르노의 최고 경영자인 루카 데 메오가 자동차 제조사를 떠나 럭셔리 기업 케링(Kering)의 수장을 맡게 된다고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가 일요일에 보도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루카 데 메오는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결정에 따라 케링의 CEO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피노 가족이 소유한 아르테미스는 케링을 지배하고 있으며, 피노는 회장직과 CEO직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2025년 6월 15일, 르 피가로의 보도에 따르면, 르노와 케링 양측은 해당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
루카 데 메오의 이직은 글로벌 자동차 및 럭셔리 산업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