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의 아이폰 판매가 5월 중국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4월과 5월 전세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데이터가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 두 달간 애플의 가장 강력한 실적을 보여준다.
2025년 6월 1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판매 증가의 주요 동력은 애플의 두 대형 시장, 즉 중국과 미국에서의 재확장 때문이었다고 초기 데이터가 보여주었다.
또한 애플은 일본, 인도, 중동 시장 등 여러 지역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관세 회피 이익을 일부 본 것으로 보고되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이반 램은 ‘2분기 아이폰 실적은 현재로서는 유망해 보이지만, 항상 그렇듯이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시장에 의해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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