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뉴스) – 싱가포르 증권시장은 목요일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15포인트 이상, 혹은 0.4%의 하락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하였 다. 현재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3,920포인트 약간 윗선에서 마감되었으며, 금요일에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13일, 나스닥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전망은 서로 상충하는 경제 데이터, 무역 업데이트 및 지정학적 사건들로 인해 불확실하다. 유럽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고, 미국 증권 시장은 약간 상승하였으며, 이러한 흐름은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의 STI(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금융주, 부동산 주식 및 산업 주의 엇갈린 성과에 따라 소폭 상승하였다.
이날 지수는 3,911.33부터 3,933.32 사이에서 거래되며 3.15포인트, 즉 0.08% 상승한 3,922.20에 마감하였다.
월스트리트의 선행 지수는 조심스레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락세로 시작한 후 마무리에는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 지수는 101.85포인트, 즉 0.24% 상승하여 42,967.62에 마감하였고, 나스닥도 46.61포인트, 즉 0.24% 추가하여 19,662.4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 역시 23.02포인트, 0.38% 상승하여 6,045.26에 종료하였다.
이와 같은 월스트리트의 전환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소화하려는 거래자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미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생산자 가격이 예상을 밑돌며 조금 상승했다고 한다.
미-중 무역 협정에 대한 세부 사항이 없던 수요일 발표 이후, 무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식은 이날 초기에 하락하였다.
원유 선물가는 목요일 거래 중 소폭 하락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한 미-이란 간 긴장 상승으로 인해 수익 실현은 제한됐다.
웨스트 텍사스 중질유(WTI) 7월 인도분은 0.11달러 하락하여 배럴당 68.04달러로 마감하였다.
여기에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것으로, 나스닥 주식회사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