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대만반도체(TSMC)는 인공지능(AI) 칩 수요로부터 연평균 중간~높은 50%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한다.
• 브로드컴(Broadcom)의 맞춤형 AI 칩 사업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AI 도입과 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6년 4월 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배당주로 알려진 기업들은 대체로 단자리 수의 주가 수익률과 몇 퍼센트대의 배당을 제공하며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고속 성장하는 기업들이 존재하며, 이들 가운데 세 종목이 기다리는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보상하면서 시가총액 대비 시장을 압도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NVIDIA(엔비디아)는 이번 목록에서 제외
엔비디아는 배당을 지급하긴 하나 분기당 0.01달러, 연 환산 배당수익률 약 0.02%로 이번 목록의 취지를 충족하지 못한다.
기사에서는 대체 후보로 꼽힌 세 종목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대만반도체제조(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NYSE: TS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 MSFT), 그리고 브로드컴(Broadcom, NASDAQ: AVGO)이다. 이들 세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지는 않지만(대만반도체·마이크로소프트 약 1%, 브로드컴 약 0.8%) 배당과 주가 상승을 합한 총수익(total return) 측면에서 유망하다고 평가된다. 기사에서는 고배당을 지급하는 AI 관련 REIT(데이터센터 중심의 리츠)보다 이들 세 종목의 총수익 잠재력이 더 크다고 설명한다.
각 기업의 성장 동력과 현황
대만반도체(TSMC)는 반도체 파운드리(칩 설계업체의 설계를 실제 웨이퍼로 생산하는 설비 제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규정된다. 기사에 따르면 경영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AI 칩 관련 매출이 연평균 중간~높은 50%대의 복합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향후 배당 확대 여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고객사 가운데 하나로서 맞춤형 AI 칩(custom AI chips) 사업을 포함한 여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의 컴퓨팅 용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하려는 수요로 맞춤형 AI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다. 구체적으로는 2026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월 1일 종료)에 해당 사업부가 8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브로드컴은 2027년 말까지 맞춤형 AI 칩 부문에서 연간 1,00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적인 기본 사업 구조와 함께 AI 기술을 기존 제품 전반에 통합하며 기능 향상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AI 워크로드의 핵심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을 지속하고 있어, 클라우드 사업에서 지속적인 매출 흐름이 발생하고 이는 향후 배당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용어 설명: 일반 독자를 위한 핵심 용어 정리
파운드리(Foundry)는 반도체 설계 회사(팹리스)가 설계한 칩을 실제로 제조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대만반도체(TSMC)는 이러한 파운드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는 대규모 클라우드·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예: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업체)을 말하며, 막대한 연산 수요로 인해 맞춤형 AI 칩 수요를 창출한다. 맞춤형 AI 칩은 특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반도체로, 범용 GPU보다 전력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배당수익률은 주식의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로, 현금 배당에 의한 투자 수익을 나타낸다.
투자 관점 및 향후 영향 분석
기사의 핵심은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고성장이 가능한 AI 관련 대형주가 드물다는 점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총수익(total return)을 평가할 때는 배당뿐 아니라 주가 상승 여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기업들이 제시한 AI 관련 매출 성장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수익 증가에 따라 향후 배당 성장이 가능해지며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셋째, 이러한 성장 기대는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으므로, 투자 시점의 밸류에이션(주가수익비율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정책, 수요의 지속성, 기술 경쟁 양상 등 불확실성도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사에서는 개별 기업의 숫자(예: TSMC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 전망, 브로드컴의 2027년 맞춤형 AI 칩 매출 목표 등)를 근거로 긍정적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나, 투자자는 성장 가정의 실현 가능성, 시장 경쟁 심화, 거시경제 변수를 감안해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공개 및 이해 관계
기사 말미에는 필자의 포지션 및 기관 권고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필자 Keithen Drury는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대만반도체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The Motley Fool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대만반도체에 포지션을 보유·추천하고 브로드컴을 추천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해당 기사에 포함된 견해는 필자의 의견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입장을 반드시 반영하지 않는다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