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 선물이 2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에 인접월물 기준으로 5~6센트 상승했다. 야간거래에서 3월물 대두 선물에 대해 138건의 인도 통지(deliveries)가 접수됐다. cmdtyView의 전국 평균 현물콩(Cash Bean) 가격은 전일 대비 5 3/4센트 오른 $10.89 1/2를 기록했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전반적으로 보합에서 최대 $1.90 하락한 반면, 대두유(soy oil) 선물은 인접월물에서 추가로 10~20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야간에는 3월 대두박 인도 통지 102건, 대두유 인도 통지 340건이 접수됐다.
2026년 3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월 한 달간의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11월물 대두 선물의 월별 평균 종가는 현재까지 $11.08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간의 전체 평균보다 54센트 높다. 금요일은 봄철 대두 농작물보험의 가격 발견(price discovery)을 위한 마지막 날로, 보험 기준 가격 산정에 중요한 시점이다.
미 농무부(USDA)의 수출실적 보고(2월 19일 기준 주간)에 따르면, 누적 대두 수출 확정 물량은 35.65 MMT(메가미트릭톤, 백만 톤)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 수치는 USDA의 연간 수출 추정치의 83%에 해당하며, 통상 평균인 91%의 진행 속도에는 뒤처진 상태다.
브라질 산지 관련 추정치로는 Safras & Mercado가 브라질산 대두 생산량을 177.72 MMT으로 추정하며 이전 수치보다 1.36 MMT 감소시켰다. 반면 Rabobank는 생산량을 181 MMT으로 추정해 이전보다 2 MMT 증가시켰다. 이러한 상이한 산지 추정치는 국제 공급 전망과 시장 변동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가(주요 선물·현물 시세)로는 2026년 3월 대두(3월물)이 $11.52 3/4, 전일 대비 5센트 상승했고, 인근 현물가격(Cash)은 $10.89 1/2, 5 3/4센트 상승했다. 5월물 대두는 $11.69 1/2로 6센트 상승, 7월물 대두는 $11.81 1/2로 5 1/4센트 상승했다.
책임·공시: 게재일 기준으로 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 언급된 증권에 대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기사 내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임이 명시됐다. 또한 기사에 표현된 견해는 저자의 것으로, 반드시 나스닥, Inc.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용어 설명
본 보도에는 일반 독자가 생소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문 용어가 포함되어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MMT는 메가미트릭톤(Million Metric Tons)의 약자로, 백만 톤 단위를 의미한다. 인도 통지(delivery notice)는 선물계약의 만기에서 실제 물리적 인도를 진행하기 위해 거래소에 제출되는 통지서로, 물리적 공급과 수요를 반영한다. 현물가격(Cash Bean)은 즉시 인도 가능한 상품의 시장가격을 뜻하며, 선물가격과의 스프레드(시차·수급 차이)는 저장비용, 운송비, 가공 수요 등에 따라 변동된다. 또한 가격 발견(price discovery)은 시장 참가자들이 거래를 통해 장래 가격 정보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농작물 보험의 기준가격 결정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시장 영향과 전망
단기적으로는 인접월물에서의 상승과 현물의 동반 상승이 확인되며, 이는 물리적 수요가 완전히 약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수출 확정 물량이 전년 대비 19% 감소하고 USDA 연간 수출 추정치 진행률이 평균보다 뒤처져 있는 점은 향후 수요 측면의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 추세가 지속되면 미국 발 수요 약화에 따른 가격 하방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브라질 생산 추정치의 상이한 업데이트가 불확실성을 자극한다. Safras & Mercado의 하향 조정(177.72 MMT)은 공급 우려로 가격을 지지할 수 있으나, Rabobank의 상향 조정(181 MMT)은 글로벌 공급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유지시키는 요인이다. 두 기관의 추정치 차이는 기상, 파종 면적, 수확 조건, 통계 방법론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시장은 향후 추가 데이터(기상 전망, 현지 수확 보고, 선적 통계)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대두는 대두박(사료 원료)과 대두유(식용유·바이오디젤 원료)로 가공되는 만큼 가공 수요의 변화가 가격 구조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거래일에 대두박 선물은 약세였던 반면 대두유는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가공물별 수요·공급 불균형을 시사한다. 예컨대 식용유 수요나 바이오디젤 수요가 강하면 대두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하고, 사료 수요 둔화는 대두박 수요를 약화시킬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수입국들의 구매 정책, 환율, 에너지(특히 바이오연료) 수요, 그리고 브라질과 미국 등 주요 산지의 생산량 변동이 대두 가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USDA 생산·수급 보고, 브라질 현지의 기상 업데이트, 그리고 수출 선적 통계 등을 주시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
요약: 금요일 대두 선물은 인접월물 기준 5~6센트 상승, 현물 평균가 $10.89 1/2를 기록했다. 야간 인도 통지와 선물·현물의 움직임, 그리고 수출 확정 물량의 부진(35.65 MMT, 전년 대비 -19%) 및 브라질 생산 추정치의 엇갈림(177.72 MMT vs 181 MMT)이 향후 공급·수요 전망의 불확실성을 키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