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Shares Target 15 Berkshire Select Income ETF는 전통적으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주식에 ‘소득’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이다. 이 펀드는 버크셔의 지분에 직접 투자하면서도 월별 배당 지급을 목표로 삼아 소득형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2026년 2월 28일, 모틀리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뉴욕증권거래소 마켓(티커: OMAH)에 상장돼 있으며, 출시 후 다음 달이면 운용 1주년을 맞는다. 기사에서는 이 펀드가 운용자산(AUM) 약 $664.23백만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체적으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콘글로머리트의 포트폴리오에는 배당을 지급하는 우량주들—예를 들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코카콜라(Coca‑Cola) 등—이 포함돼 있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막대한 현금 배당이 발생한다. 기사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단독으로 $816백만의 배당을 버크셔에 지급하며, 버크셔는 포트폴리오 기업들로부터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배당을 수취한다.
펀드 구조와 구성에 대해 이 ETF는 Solactive VistaShares Berkshire Select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B’ 클래스 주식(B shares)과 버크셔가 보유한 상위 20개 주식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투자자는 버크셔 지분의 상승 참여에 일부 노출되면서도, ETF 상품이 설계한 소득 창출 메커니즘을 통해 현금 흐름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창출 방식은 옵션 기반 전략(options-based strategy)이다. 이 ETF는 옵션 매도와 같은 파생상품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5% 수익률 목표와 월별 배당 지급을 추구한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이 펀드는 12회 월별 지급을 실시했으며, 지급 규모는 주당 $0.23에서 $0.25 사이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주요 수치 요약
티커: OMAH
운용자산: $664.23백만
목표 연간 수익률: 15%
월별 지급액(과거): 주당 $0.23 ~ $0.25(총 12회)
운용보수: 연 0.95% (투자금 $10,000 기준 연간 $95)
지수: Solactive VistaShares Berkshire Select(버크셔 B주 + 상위 20개 보유종목)
배당의 실제 원천—자본환급(Return of Capital)에 대한 설명이 필수적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 ETF가 창출한 소득의 상당 부분은 자본환급(ROC, Return of Capital)으로 분류된다. 총 12차례의 지급 중 10차례는 최소 82.8% 이상이 ROC로 구성되었고, 2026년 1월과 2025년 6월의 지급은 각각 100% ROC로 보고되었다.
자본환급(ROC)이 의미하는 바: ROC는 발행사가 투자자에게 자금을 돌려주는 행위로, 단기적으로는 배당처럼 현금 흐름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ETF의 순자산가치(NAV)를 잠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즉, ROC 비중이 높다는 것은 지급원이 펀드의 운용성과(수익)보다는 자본을 인출하는 구조임을 뜻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비용과 리스크 측면에서 이 펀드는 연간 운용보수 0.95%를 부과한다. 이는 투자금 $10,000 기준 연간 약 $95에 해당한다. 옵션 기반 전략은 안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지만, 옵셔널 프리미엄 수취로 인해 자산의 상승잠재력이 제한될 수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옵션 손실이 발생할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ROC 비중이 높으면 장기적 총수익률(Total Return)이 왜곡될 수 있다.
투자자 관점의 실무적 고려사항: 첫째, 월별 배당 흐름을 중시하는 소득형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으나, 배당의 구성(ROC 비중)과 운용보수를 고려해 실효 수익률을 계산해야 한다. 둘째, 옵션 전략 특성상 주가 급등 시 상방이 제한될 수 있어 자본이득을 기대하는 성장형 투자자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다. 셋째, 세제상 배당과 자본환급의 처리 방식은 거주 국가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세무 상담이 필요하다.
전망 및 시장 영향 분석
이 ETF의 등장은 버크셔 해서웨이에 직접 투자하면서도 배당 성격의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를 충족시킨다. 단기적으로는 월별 현금 지급이 투자자 유입을 촉진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높은 ROC 비율과 운용보수가 순수한 자본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금리 상승 또는 변동성 확대 시 옵션 프리미엄의 축소나 손실이 발생하면 월지급액의 지속성이 약화될 수 있다.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ETF의 운용자산 규모가 $664.23백만 수준으로 비교적 작고, 버크셔의 전체 시가총액 대비 이 펀드의 보유 비중은 미미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득형 투자자군 내에서는 비슷한 상품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옵션 기반 소득 전략을 활용한 ‘배당형 ETF’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
관련 권고 및 비교
모틀리풀의 Stock Advisor 팀은 이 ETF를 ‘최우수 10선’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기사에서는 과거 Stock Advisor의 추천 종목들이 장기적으로 높은 초과수익을 올렸다고 언급하면서도, 해당 ETF는 Top 10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투자자는 월별 배당의 안정성과 지급 구성(ROC 비중), 옵션 관련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공개·이해상충 및 공시
기사 말미에 따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모틀리풀 머니의 광고 파트너이며, 기고자 Todd Shriber는 해당 ETF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틀리풀은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권고하고 있다. 해당 보도는 저자의 견해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요약: 이 ETF는 버크셔의 주식 노출을 유지하면서 월별 배당을 제공하는 옵션 기반 소득형 상품이다. 그러나 배당의 상당 부분이 자본환급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운용보수와 옵션전략의 특수성으로 인해 투자자는 지속 가능성과 순수익률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