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티커: IBKR)은 2025년에 눈에 띄는 신제품 출시나 대형 인수 없이도 회사의 핵심 운영 모델이 규모의 경제와 규율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입증했다. 회사는 수십 년 동안 유지해온 청사진을 확장하는 데 주력했으며, 자동화 중심의 인프라와 비용 통제,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영업 레버리지를 강화했다.
2026년 2월 2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는 극적인 사건보다는 지속적인 모멘텀으로 정의된다. 이 보도는 회사의 연간 실적과 고객자산, 계정 증가세, 그리고 거래 실행 품질 등을 근거로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운영 모델이 대규모 환경에서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수치로 드러난 성과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62억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8% 증가한 $44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동력은 두 가지, 즉 높은 거래 활성화(trading activity)와 강한 순이자수익(net interest income)이었다. 증권·옵션·선물 등 거래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고객 예치금과 마진대출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이 큰 기여를 했다.
영업 효율성도 돋보였다. 자동화된 인프라 덕분에 고객 활동이 늘어나는 동안 비용은 비례적으로 증가하지 않았고, 이는 코드 중심의 확장성이 사람 중심의 인력 확장보다 우위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높은 매출이 곧바로 이익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확인되었다.
계정 증가 및 고객자산 확대
회사는 2025년에 100만 개 이상의 신규 계정을 추가해 총 계정 수가 400만 개를 훌쩍 넘겼다. 이 같은 성장은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단기 유인책에 의존하지 않은 채 자연 발생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고객자산(client equity)은 약 $7,800억에 근접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객예치금의 증가는 고객관여도(engagement)를 심화시키고 회사의 이자수익 기반을 확장하는 요인이다.
일일 평균 거래대수(DARTs: Daily Average Revenue Trades)도 급증해 단순한 가입자를 넘어 활성 거래자들이 유입되었음을 보여준다. 총체적으로 계정 수 증가, 고객자산 증가, 지속적 거래활동은 인터랙티브브로커스가 단순한 호기심을 끄는 플랫폼이 아니라 실질적 자본을 유치하는 플랫폼임을 시사한다.
거래 실행 품질과 고객 성과
주목할 부분은 거래 실행 품질과 고객의 실제 투자성과다. 보고서는 개인과 헤지펀드 고객 평균이 2025년 동안 S&P 500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개별 성과는 다를 수 있지만, 이는 실행 품질과 비용구조가 장기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낮은 거래비용, 전 세계에 대한 접근성, 효율적인 마진 가격 책정 등은 장기 투자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전문 투자자와 정교한 투자자 집단에게 특히 중요한데, 이들 세그먼트는 보통 더 충성도가 높고 단순한 소매 트레이더보다 자본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신뢰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핵심 요약
2025년은 단일한 돌파구가 아닌 운영모델의 검증의 해였다: 플랫폼은 확장되었고, 이익률은 견고했으며, 고객성장은 가속화되었고, 운영상의 규율은 유지되었다.
요컨대 인터랙티브브로커스는 트렌드를 쫓지 않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지도 않았다. 대신 기존 전략을 성실히 실행했다. 시장은 순환적 특성을 갖고 있어 금리는 오르고 내리며 거래량은 변동하고 규제환경은 변할 수 있지만, 효율성과 자동화를 중심으로 설계된 비즈니스는 이러한 사이클을 상대적으로 잘 견딘다.
전문가적 분석 및 향후 영향
장기 투자 관점에서 2025년의 관찰 결과는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영업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계정과 고객자산이 유입될 경우 매출 대비 비용 상승 폭이 제한되어 이익률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둘째, 순이자수익에 대한 민감도는 금리 환경에 따라 향후 실적 변동성을 증가시킬 요인이다. 금리 상승국면에서는 고객예치금과 마진대출에서 더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금리 하락기에는 반대의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실행 품질과 거래비용 우위는 전문 투자자 유입을 촉진해 고객 생애가치(Customer Lifetime Value)를 높이는 구조적 이점을 제공한다.
리스크로는 규제 변화,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거래량 급감, 또는 경쟁사들의 가격 공세가 있다. 특히 금리 변동과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 변화는 회사의 이자수익과 거래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용어 설명
DARTs(일일 평균 수익 거래수): 플랫폼이 매일 평균적으로 처리하는 유료 거래 수를 의미하며, 사용자 활동성의 직접적 지표다. 높은 DARTs는 가입자들이 단순히 계정을 개설한 것이 아니라 활발히 거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순이자수익(net interest income): 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지 않는 예치금에 대해 벌어들이는 이자와 고객에게 빌려준 마진대출로부터 얻는 이자의 차액이다. 금융회사 수익성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영업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고정적으로 유지되면, 추가 매출이 더 큰 이익으로 연결된다.
공시·기타 참고 사항
원문 보도에서는 작성자에 대한 공시도 포함되어 있다. 라렌스 응가(Lawrence Nga)는 본 기사에 언급된 어떤 주식에도 보유 포지션이 없다고 밝혔고, The Motley Fool은 인터랙티브브로커스 그룹에 대해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이 있다고 공시했다. 또한 The Motley Fool은 인터랙티브브로커스 그룹에 대해 2027년 1월 만기 콜옵션 롱(행사가 $43.75)과 콜옵션 숏(행사가 $46.25)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 수치는 2026년 2월 28일 기준으로 제공되었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결론
요약하면, 2025년 인터랙티브브로커스는 소리 없이 그러나 확실하게 플랫폼의 규모와 수익성을 확대했다. 향후 2026년에도 동일한 운영 규율을 유지한다면 매출 대비 비용 효율성의 추가 개선, 고객자산 기반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성장, 전문 투자자 유입을 통한 고정성 자본 증가 등이 기대된다. 다만 금리 환경과 규제 리스크, 시장 변동성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은 투자자들이 회사의 재무구조와 시장노출을 평가할 때 참고할 만한 핵심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