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점
• 누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NYSE: SMR)는 현재 미국에서 유일하게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를 승인받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보유 기업이다.
• 이 회사의 원자로 기술은 잠재적 시장 규모 10조 달러(2025년 기준, 뱅크오브아메리카 추정)에 접근할 수 있다.
• 전력의 전기화, 데이터센터 확장, 청정에너지 전환 등이 잠재적 수요 견인 요인이다.
2026년 2월 2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누스케일 파워(티커: SMR)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자로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수년간의 준비 끝에 이 회사는 루마니아의 폐석탄 발전소 부지에 여섯 개의 누스케일 모듈을 설치하는 첫 SMR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석탄발전소 부지의 전환을 통해 빠른 착공과 인프라 이용의 효율성을 기대하게 한다.
누스케일은 수년간 NRC의 인증을 획득한 미국 내 유일한 SMR 설계 보유 기업으로서 선점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점이 곧바로 대규모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3년에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daho National Labs)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기술 비용의 한계와 경제성에 대한 우려가 드러났다. 이 사건은 누스케일의 기술이 실제로 풍력·태양광 같은 다른 청정 에너지 대안보다 비용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SMR(소형모듈원자로)이라는 용어 설명
SMR은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로, 전통적 대형 원자로보다 출력이 작고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구조는 현장 조립 시간의 단축과 증설의 유연성(필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이라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SMR은 모듈 단위의 안전 설계와 표준화된 제조 공정으로 인해 전통 원전에 비해 초기 구축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량생산 체제가 확보되지 않으면 단위당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남는다.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관련 설명
NRC(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의 원자력 안전 규제 기관으로, 원전 설계·건설·운영 단계에 대한 안전성 심사와 인증을 담당한다. NRC의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규제적 허가 관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나,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금융적 관점에서 누스케일의 현재 위치를 보면, 이 기업의 기술이 실현할 수 있는 시장 규모와 현재 실적 간의 괴리는 크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5년 기준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약 10조 달러 규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면서 SMR 기술을 향후 25년간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지목했다. 만약 누스케일이 그 잠재 시장의 단지 5%만 점유해도 이는 약 5,000억 달러(약 5000억 달러)의 매출을 의미한다. 이는 회사가 최근 분기(3분기) 보고한 매출 $8.24백만의 약 15,00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누스케일의 시가총액은 약 $40억 수준이다. 투자자가 $1,000를 투입해 이를 $100,000으로 만들려면 주가가 100배 상승해야 하며, 이는 기업 가치가 약 $4,000억 수준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수학적으로는 가능한 시나리오이나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를 위해서는 수백 기의 원자로가 대규모로 배치되어야 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취소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유지비를 통제해야 한다.
요약하면: 누스케일이 미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기업 중 하나가 되려면 다수의 대규모 배치와 장기간의 상업적 성공이 필수이다. 원자력의 기회는 막대하지만, 그 성과는 연 단위가 아닌 수십 년 단위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수요 성장 요인과 단기·중장기 리스크
SMR 기술의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전력의 전기화(전기차·산업 전환), 데이터센터 증설(특히 인공지능 운용을 위한 연중무휴 전력부담), 탄소중립(청정 기저발전원 필요) 등이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중시하므로, 모듈형 원전은 일정 조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다.
반면, 단기 리스크로는 프로젝트 비용 초과·취소(예: 2023년 아이다호 관련 프로젝트 취소), 건설 및 공급망 병목, 규제·허가 지연, 그리고 태양광·풍력·저장장치(ESS) 등 경쟁 에너지원과의 경제성 비교에서 우위 확보 실패가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자력 연료(우라늄) 가격 변동, 폐기물 처리 및 안전 관련 사회적 수용성, 금융조달의 지속 가능성이 관건이다.
투자 관점의 구체적 분석
시장 가치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누스케일의 시가총액이 현재 약 $40억에서 약 $4,000억으로 상승해야 주가가 100배가 된다. 이는 사업적 성공의 상당히 공격적인(가정적) 시나리오다. 현실적인 투자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검토 항목 — 계약 파이프라인(확정·진행 중인 프로젝트 수와 규모), 프로젝트별 비용 구조(건설비·운영비·예상 LCOE(평균발전단가)), 공급망 확보 상황, 규제 리스크(국내외 인증 및 허가 진행상황), 재원 조달 계획(정부 보조금·프로젝트 파이낸싱), 그리고 대체 에너지 가격 추세.
따라서 누스케일에 대한 투자는 고위험·고수익의 성격을 띠며, 장기적 안목과 프로젝트별 리스크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단기적 주가 급등을 기대하는 매수보다는, 단계적 성과(프로젝트 착공·완료·상업운전 등)를 확인하며 포지션을 조정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관련 투자 정보 및 참고 수치
한편, 모틀리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관련 언급도 기사에 포함됐다. 해당 서비스는 추천 종목들의 평균 총수익률을 916%로 제시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S&P 500의 수익률은 194%로 나타났다(수치 기준일: 2026년 2월 27일). 과거 사례로는 넷플릭스(추천일: 2004년 12월 17일)에 $1,000을 투자했다면 현재 약 $456,188가 되었고, 엔비디아(추천일: 2005년 4월 15일)에 동일 금액을 투자했다면 약 $1,133,413가 되었다는 예시가 제시됐다.
기사 내 공시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모틀리풀 머니의 광고 파트너이며, Steven Porrello는 기사에 언급된 주식들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모틀리풀은 누스케일 파워를 추천하고 있으며, 관련 공시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적 평가
누스케일 파워는 기술적 선점, NRC 설계 인증, 그리고 루마니아 최초 프로젝트 착수라는 중요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상업적·재무적 성공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대규모 채택과 비용 경쟁력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누스케일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되, 실현 가능성은 수십 년의 시간표와 복수의 성공적 배치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 기업이 $1,000를 $100,000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은 전적으로 존재하지만, 그 과정은 매우 도전적이며 확률적으로는 낮다고 평가된다. 핵심은 누가, 언제, 얼마나 많은 규모로 누스케일의 모듈을 상용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