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은 수요일 프론트 먼스(front months, 근월물)를 중심으로 약 1~3½센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mdtyView의 전국 평균 현물(캐시) 옥수수 가격은 전일 대비 0.75센트(3/4센트) 상승한 $3.96 1/2로 집계됐다.
2026년 2월 26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봄철 농업보험(Crop Insurance)용 기초가격 산정(가격 발견) 기간이 단 3일만 남은 가운데,
12월물 옥수수는 이달 평균 가격이 $4.60에 형성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0.10달러(1디임)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번 아침 공개한 자료에서는 2월 20일 주간의 에탄올 생산량이 일평균 1.113백만 배럴로 집계되어 전주 대비 5,000 배럴/일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탄올 재고는 58,000 배럴 증가해 25.646백만 배럴에 달했다. 보도 원문에는 추가로 “에탄올 재고가 36,000 bpd로 감소해 141,000 bpd가 됐다”는 표현이 병기되어 있으나, 해당 문구는 단위 표기(재고 vs. 일평균 흐름)가 혼재되어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정제소 투입량은 하루 866,000 배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 실적(Export Sales) 자료는 2월 19일 주간분이 목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트레이더들은 구작(old crop) 옥수수 약 0.9~1.8 MMT(메트릭톤)의 판매가 보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만(Taiwan)은 최근 입찰에서 총 65,000 MT(메트릭톤)의 옥수수를 구매했고, 원산지는 미국(US)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 요약(선물 주요 근월물)
• 2026년 3월물(Mar 26) 옥수수 선물은 $4.29 1/4로 전일 대비 +1.5센트 상승했다.
• 근접 현물(Nearby Cash)은 $3.96 1/2로 +0.75센트 상승했다.
• 2026년 5월물(May 26)은 $4.41 3/4로 +3.25센트 상승했다.
• 2026년 7월물(Jul 26)은 $4.50로 +2.5센트 올랐다.
기사 작성 시점의 공시 사항으로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유가증권들에 대해 직접적·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본문 내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임을 명시했다.
용어 설명/배경
• 현물(캐시) 옥수수(Cash Corn): 즉시 인도되는 옥수수의 거래가격을 의미하며, 선물시장의 근월물 가격과는 시차 또는 운송·품질 요인 등으로 차이가 날 수 있다. 1
• 봄철 기초가격(Spring base price) — 농업보험: 미국 농업보험에서는 특정 기간(가격 발견 기간)에 형성된 12월물(또는 계약에 명시된 월)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보장 수준을 산정한다. 이 값이 낮아지면 농가의 보험 보상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 EIA(미국 에너지정보청): 에너지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에탄올 생산·재고·정제소 투입 등 바이오연료 관련 지표는 옥수수 수요 측면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이다. 단위 bpd는 ‘배럴 퍼 데이(barrels per day)’의 약자이다.
• MMT는 ‘백만 메트릭톤(Million Metric Tonnes)’의 약어로, 국제 곡물 수급 발표에서 수량 단위로 흔히 사용된다.
시장 영향 및 분석
1. 농업보험(Price discovery)과 생산자(농가) 영향: 12월물 평균 $4.60은 전년 대비 약 $0.10 낮은 수준으로서, 봄철 기초가격으로 확정될 경우 일부 농가는 가격 보호(보험)에 있어 불리한 조건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생산비 상승 요인이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수익성 압박이 커질 수 있다. 이는 선물시장에서의 헤지 수요에 영향을 미쳐 향후 단기적인 매도 압력 또는 방어적 매수(hedging) 확대를 유발할 소지가 있다.
2. 바이오에탄올 수요 측면: EIA 지표에서 에탄올 생산이 소폭 감소하고 재고가 증가한 점은 즉각적인 옥수수 수요에 하방 압력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정제소 투입이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점으로 미뤄 에탄올 산업의 기본 수요는 급격하게 약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연료 수요 회복이나 정책(예: 바이오연료 혼합 규제) 변화가 없다면 에탄올 관련 옥수수 수요는 계절적 변동 범위 내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3. 수출 변수: 대만의 65,000 MT 구매와 곧 발표될 수출 실적(0.9~1.8 MMT 추정)은 미국산(US origin)에 대한 외부 수요를 재확인한다. 수출이 추정치 상단에서 발표될 경우 선물시장의 추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으나, 하단에서 발표될 경우 단기 조정 압력이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세계 곡물 시장의 공급 불확실성(기상, 지정학적 변수 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수출 지표는 가격 방향성에 민감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4. 기술적·계절적 요인: 근월물의 소폭 상승은 기술적 반등 움직임 또는 지정학·기상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가격 반응일 수 있다. 다만 상징적 수준의 센트 단위 변동이므로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선 향후 며칠간의 거래량과 수출 실적, EIA의 추가 보고서, 그리고 기상 여건을 종합 관찰할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별 전망(단기):
• 수출실적이 견조하고 에탄올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일 경우: 옥수수 선물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5~7월물의 강세 전이가 가능하다.
• 수출실적이 부진하거나 에탄올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현물·선물 모두에 대해 가격 조정(하락)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이 경우 농가의 헤지 수요는 확대될 수 있으며, 일부 생산자는 판매 시기를 늦추거나 저장(스톡홀딩)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면, 2026년 2월 26일 기준 옥수수 선물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EIA의 에탄올 관련 지표와 곧 발표될 수출 실적이 향후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농업보험 기초가격으로 사용되는 12월물의 이달 평균($4.60)이 전년 대비 낮아진 점은 농가의 수익성 및 보험 보상에 실질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