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동향(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에 불붙은 AI 낙관론에 나스닥 1.3% 상승

미국 주요 지수 상승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2026년 2월 25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1% 오른 6,946.13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기술주 호조로 1.26% 상승한 23,152.0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투자심리 안정으로 0.63% 상승해 49,482.15를 기록했다.

2026년 2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장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주들이 있었고 특히 엔비디아(Nvidia)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요 종목 동향 (MARKET MOVERS)

Nvidia (NASDAQ: NVDA)는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을 앞두고 주가가 강하게 올랐다. 장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는 AI 관련 반도체에 대한 수요 기대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서는 주당순이익(EPS), 매출, 그리고 1분기(분기) 매출 전망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돌았다는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다른 AI 관련 대형주들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을 보였다. 예컨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NYSE: TSM), Dell Technologies (NYSE: DELL), Micron (NASDAQ: MU) 등이 이날의 강세를 이어갔다.

Lowe’s (NYSE: LOW)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바이오·제약 종목 중에는 NovoCure (NASDAQ: NVCR)가 규제 관련 진전을 이유로 27.67% 급등해 종가 $14.99를 기록했다. 반면 MannKind (NASDAQ: MNKD)는 파트너사인 United Therapeutics (NASDAQ: UTHR)가 경쟁용 흡입기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36.82% 하락해 종가 $3.50로 마감했다.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엔비디아에 집중됐다. AI 칩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험대로 여겨진 엔비디아의 실적과 가이던스는 시장의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엔비디아가 EPS, 매출, 분기 매출 전망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에 AI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신뢰를 일부 회복시켰다.

반면 Salesforce (NYSE: CRM)는 장 마감 후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AI로 인한 대체 우려에 주가가 장 마감 후 5% 이상 하락했다. 이는 일부 기업 실적이 양호하더라도 AI 관련 불확실성이나 경쟁 구조 변화가 주가에 즉각적인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최근 며칠간의 변동성 이후 시장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다른 변수로는 대통령의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비교적 제한적이었다는 점이 지적됐다. 향후 투자자들은 특히 기술 업종 대표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AI 시장의 전개 양상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


지수와 용어 설명

S&P 500(S&P 500 Index) :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 500종목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 지수로,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 흐름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이다.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 : 기술주 비중이 높아 IT·기술업종의 주가 흐름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수이다. 기술주 강세 시 이 지수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AI 칩 :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머신러닝 모델 학습·추론에 사용된다. AI 칩 수요는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추가 기업별 포인트

바이오·제약 섹터에서는 규제 진전(예: NovoCure)이나 파트너사의 제품 발표(예: United Therapeutics의 흡입기)와 같은 개별 모멘텀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NovoCure의 27.67% 급등과 MannKind의 36.82% 급락 사례는 여전히 개별 이벤트 중심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향후 시장 전망 및 영향 분석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단기적으로 기술주, 특히 AI 관련 반도체·서버 관련 수혜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 관찰할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다.

1)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 –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의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유지 또는 확대될 경우 반도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관련 기업의 매출과 주가에 우호적이다.

2) 실적 발표의 질(가이던스) – 엔비디아처럼 분기 실적과 함께 제시되는 매출 가이던스가 보수적이지 않고 지속적 성장 신호를 내포할 때 투자 심리는 더 견조해진다.

3) 규제·경쟁 리스크 –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은 규제 리스크와 경쟁 심화(예: 신규 제품 출시, 대체 기술 출현)를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들은 AI로 인한 업무 자동화 우려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론 엔비디아 중심의 AI 낙관론이 기술주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실적의 일관성, 수요의 구조적 지속성 및 규제·경쟁 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별 실적과 분기 가이던스를 중심으로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투자 추천 서비스 관련 언급

보도 원문은 또한 특정 투자 추천 서비스(Stock Advisor)의 과거 성과를 예로 들며 홍보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자료에서 제시된 수치로는 Stock Advisor의 전체 평균 수익률이 903%이며 동일 기간 S&P 500의 수익률은 192%로 비교 제시됐다. 또한 과거 추천 종목(예: 2004년 12월 17일의 Netflix, 2005년 4월 15일의 Nvidia)의 가정 사례를 통해 장기적 초과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이러한 수치와 사실을 보도 형식으로 전달한다.


공시·이해관계

원문 기사에는 작성자 및 매체의 이해관계 공시가 포함돼 있다. 기사 작성자인 Emma NewberyNovoCureNvidia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표기돼 있다. 또한 보도에 인용된 매체인 The Motley FoolMannKind, Micron Technology, NovoCure, Nvidia, Salesforce,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United Therapeutics 등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다는 공시가 포함돼 있다. 이와 같은 공시는 투자 판단 시 고려해야 할 정보이다.


맺음말

2026년 2월 25일의 증시 흐름은 엔비디아의 실적과 AI 관련 수요 기대가 단기적 시장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요약된다. 다만 개별 기업별 모멘텀과 규제·경쟁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실적 시즌의 추가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모멘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과 가이던스의 지속가능성, 그리고 산업 전반의 수요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