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상승 흐름 지속할 전망

미국 선물지수 초기 신호월가가 소폭 상승세로 개장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아시아 거래 시간에는 달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금값은 온스당 약 $5,200을 향해 급등했다. 원유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2026년 2월 25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는 마감 시점에 강세였고 유럽 증시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동부 표준시(ET) 기준 오전 7시 35분 현재 다우 선물은 +139.00포인트, S&P 500 선물은 +21.75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은 +104.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주요 지수는 화요일 장을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36.41포인트(약 1.0%) 상승한 22,863.68,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70.44포인트(약 0.8%) 오른 49,174.50, S&P 500은 52.32포인트(약 0.8%) 상승한 6,890.07로 집계됐다.

경제 일정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주택판매(New Home Sales) 1월 분이 현지 시간 오전 10시(ET)에 발표될 예정이다. 직전 달(이전 달)의 연 환산 기준 신규주택판매는 745,000호로 집계된 바 있다.

같은 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동향 보고서(Petroleum Status Report)오전 10시 30분(ET)에 공개된다. 직전 주 자료에서는 원유 재고가 900만 배럴 감소, 휘발유 재고는 32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5년물 국채(5-year Treasury Note) 입찰(auction)오후 1시(ET)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여러 연방준비제도(Fed) 지역총재들의 공개 발언도 채권·주식·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지목된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토머스 바킨(Thomas Barkin)오전 9시 35분(ET) 북버지니아 상공회의소 연례 행사에서 패널 질의응답에 참여하며, 캔자스시티 연준 은행장 제프리 슈미트(Jeffrey Schmid)오전 11시(ET) 경제클럽 행사에서 금리 및 경제전망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한다.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알베르토 무살렘(Alberto Musalem)오후 1시 20분(ET) 미주리 애슬레틱 클럽 연설 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이날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상승한 4,147.23, 홍콩 항셍지수는 0.66% 오른 26,765.72를 기록했다. 일본은 주요 기술·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기록적인 장을 보였으며, 닛케이 평균은 2.20% 상승해 58,583.12로 마감했고, 광범위한 토픽스(Topix) 지수는 0.71% 오른 3,843.16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ASX 200 지수는 1.17% 상승 마감해 9,128.30을 기록했으며, 장중 9,130.30 포인트의 최고치를 터치했다. 광범위한 All Ordinaries 지수는 1.24% 상승한 9,359로 마감했다.

용어 설명
· 선물지수(U.S. Futures Index): 향후 시장의 개장 방향을 미리 보여주는 선물가격의 집계 지표로, 장 전 거래에서의 투자자 심리와 기대를 반영한다.
· 신규주택판매(New Home Sales): 신규 건설 주택의 계약 또는 판매 실적을 말하며, 주택시장과 소비자 신뢰도, 경제의 기초체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 EIA 석유동향 보고서: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매주 발표하는 재고 및 수급 관련 보고서로, 원유·휘발유 재고 변동은 유가와 정제마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 국채 입찰(auction): 재무부가 채권을 공모로 판매하는 절차로, 입찰 결과는 장기금리와 채권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시장 영향 분석
초기 선물지수의 상승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개장에 앞서 긍정적인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금값의 급등(온스당 $5,200 근접)달러 약세는 인플레이션 우려나 지정학적 불확실성, 또는 실물자산 선호 심리의 강화로 해석될 수 있다. EIA 보고서상 원유 재고의 감소는 유가의 추가 상승 압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에너지 섹터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파급효과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5년물 국채 입찰과 지역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단기적으로 채권 수익률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만약 입찰 수요가 약한 것으로 판명되면 금리(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반대로 강한 수요는 장기금리의 안정을 도울 수 있다. 주택 지표(신규주택판매)는 경기 민감 섹터인 건설·주택 관련주에 직접적 영향을 주며, 발표 수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 경기 개선 기대가 강화되어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 관점의 실용적 포인트
· 장 초반에는 선물 흐름과 달러·금·원유 시세를 함께 관찰해 위험자산 선호도를 가늠할 것.
· 신규주택판매 및 EIA 재고 발표 전후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포지션 크기를 관리할 것.
· 5년물 국채 입찰 결과와 연준 인사 발언은 단기 금리 민감 자산(예: 금융주, 성장주)의 가격 변동성에 직결되므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것.


요약하면, 현재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금값 급등과 달러 약세, 원유 재고 감소 등은 단기적으로 상충하는 신호를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경제지표와 연준 관련 일정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날 발표되는 신규주택판매와 EIA 보고서,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그리고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향후 가격 흐름과 위험자산 전반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참고: 본 보도에 포함된 견해 및 의견은 보도 내용의 일부로, 원문에는 ‘저자의 견해는 나스닥(Nasdaq, Inc.)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지 않는다’는 공지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