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복합지수가 화요일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시카고 SRW(Soft Red Winter) 선물은 보합에서 최대 2센트 하락 범위였고, 캔자스시티(KC) HRW(Hard Red Winter) 선물은 선물 만기 전반에 걸쳐 5~6센트 하락했다. 미니애폴리스(MPLS) 스프링 밀은 1~3센트 약세를 기록했다.
2026년 2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남부 평원(Southern Plains) 지역의 향후 1주일간 강수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SRW 생산지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 강수로 최대 2인치(약 50mm) 수준의 강수량이 기록될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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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소프트밀 수출 현황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EU 소프트밀 수출량이 총 15.38 MMT(메트릭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MMT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알제리가 화요일에 밀 구매 입찰(tender)을 실시했으나, 구체적 구매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선물별 종가(미국 달러)는 다음과 같다.
Mar 26 CBOT Wheat closed at $5.67 1/2, down 2 cents.
May 26 CBOT Wheat closed at $5.73 1/4, down 1/2 cent.
Mar 26 KCBT Wheat closed at $5.54 1/4, down 5 3/4 cents.
May 26 KCBT Wheat closed at $5.67, down 5 1/4 cents.
Mar 26 MIAX Wheat closed at $5.80 1/2, down 2 3/4 cents.
May 26 MIAX Wheat closed at $5.96 1/2, down 1 3/4 cents.
“게시일 기준으로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서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보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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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등장하는 주요 약어와 용어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SRW(Soft Red Winter)는 상대적으로 습한 지역에서 겨울에 파종되는 연질 적색밀을 의미하며 제분용과 사료용 수요에 영향을 준다. HRW(Hard Red Winter)는 단단한 질감의 겨울밀로 주로 제빵용 밀가루 수요에 중요하다. MPLS(Minneapolis) spring wheat는 봄에 파종되는 다양한 품종의 밀을 나타내며, 특히 고단백 제빵용으로 거래된다. 거래소 약어로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KCBT(캔자스시티상품거래소), MIAX(미니애폴리스 거래 관련 표기)는 각각 특정 지역 및 품종의 선물 계약을 의미한다. MMT는 메트릭톤(1,000,000 톤 단위)을 가리킨다.
시황 분석 및 향후 영향
현재 관찰되는 선물 약세는 복합적인 수급 요인과 기상 변수의 결합 결과로 해석된다. 우선 남부 평원 지역의 강수 제한 전망은 HRW 및 SRW 밭의 토양 수분 상황에 부담을 주어 작황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 반면 일부 SRW 지역에서의 산발적 강수(최대 2인치)는 특정 지역에 한해 생육 개선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역별로 상반된 영향이 나타난다.
글로벌 수요 측면에서는 EU의 소프트밀 누적 수출량 15.38 MMT(7월1일~2월22일) 증가가 공급 여유를 시사할 수 있다. 수출 증가는 글로벌 시장의 공급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여 가격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다만 알제리의 최근 구매 입찰은 수입 수요의 유지 또는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며, 실제 구매 규모가 발표될 경우 단기적으로 수급 긴축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가격 측면에서 보면 주요 선물 계약들이 소폭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이는 투기적 포지션 정리와 단기 기술적 요인, 그리고 기본적 수급 변화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KCBT(캔자스시티) 계약의 상대적 낙폭(5~6센트)은 HRW 재배지의 기상 우려가 가격에 보다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 및 실수요자에 대한 시사점
농업 관련 기업, 제분업체 및 수입업체는 기상 예보와 지역별 강수 분포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권장한다. 기상 악화로 인한 작황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의 급등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헤지 전략과 재고 관리가 중요하다. 반면 글로벌 공급 증가 신호(예: EU 수출 증가)는 중장기적 가격 상방을 억제할 수 있어 계약 시기 및 물량 분산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론
요약하면 화요일 밀 선물은 전반적으로 약세였고, 이는 제한적인 강수 전망과 일부 지역의 산발적 강수가 결합된 기상 요인, 그리고 EU의 수출 증가 및 알제리의 입찰 등 수출·수요 요인의 혼재에 따른 결과다. 단기적으로는 기상 변수와 주요 수입국의 실제 구매 발표가 가격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 시장 참여자는 기상 데이터와 수출입 소식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