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Communities, Inc.는 2025회계연도 4분기(12월 31일 종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연간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연간 실적 개선은 주로 중단영업(discontinued operations)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기인한다.
2026년 2월 24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로 마감된 4분기 동안 총매출은 5억1520만 달러($515.2M)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5억1460만 달러, $514.6M)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4분기 순이익이 1억2190만 달러($121.9M), 주당순이익(EPS)은 $0.99로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2억2440만 달러($224.4M) 손실, 주당 -$1.77에서의 전환이다.
한편, Core FFO(핵심 펀드 조정영업현금흐름)는 4분기에 1억7900만 달러($179.0M), 주당 $1.40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186.6M, 주당 $1.41에서 소폭 감소했다. 거래 마감 이후(애프터마켓) 기준으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가가 $132.00로 전일 대비 $0.68(0.52%) 상승한 상태다.
연간 실적을 보면, 회사의 총매출은 2024년 22억6000만 달러($2.26B)에서 2.0% 증가한 23억1000만 달러($2.31B)로 집계되었다. 연간 순이익은 13억6000만 달러($1.36B), 주당 $10.84로 급증했으며, 이는 전년 연간 순이익 8900만 달러($89.0M), 주당 $0.71에서의 큰 폭 증가다. 회사는 이 연간 순이익 급증이 주로 중단영업에서의 이익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간 Core FFO는 8억7230만 달러($872.3M), 주당 $6.68로 이전 연도(8억8690만 달러($886.9M), 주당 $6.81) 대비 하락했다. 이로써 GAAP 기준의 순이익 증가와 실질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나타내는 Core FFO의 약간의 감소가 병행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용어 설명
중단영업(discontinued operations)은 기업이 과거 보유하던 사업부나 자산군을 처분하거나 처분할 예정인 경우, 해당 부문의 수익과 비용을 별도로 분류해 회계 처리하는 항목이다. 이러한 항목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회사의 지속 가능한 영업성과를 평가할 때에는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반대로 Core FFO(핵심 FFO)는 특히 리츠(REITs)와 같이 부동산 기반 기업의 지속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감가상각, 일회성 항목 등을 조정한 지표다.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당기순이익(GAAP)보다 Core FFO를 통해 배당지급 여력과 영업현금흐름의 건전성을 평가한다.
전문적 분석
이번 실적 발표의 주요 포인트는 GAAP 기준 순이익의 대폭 개선과 Core FFO의 하락이라는 이중적 신호다. 연간 순이익이 13억6000만 달러로 급증한 것은 투자자 관점에서 눈에 띄는 성과지만, 이는 주로 중단영업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기인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에는 의문이 남는다. 반면 Core FFO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이는 상당수 리츠 투자자가 실질 현금흐름과 배당지급 능력을 판단할 때 우선 고려하는 지표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일회성 이익 인식으로 인한 순이익 급증이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유도하여 주가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보도 직후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Core FFO가 기업의 배당지속성과 재무 건전성을 보다 잘 반영하므로, Core FFO의 하락은 투자자들이 회사의 배당정책과 자산처분 전략에 대해 더 신중한 평가를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회사가 향후에도 자산 매각을 통해 중단영업 관련 이익을 계속 인식할 경우에는 회계상 순이익이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순이익의 연속성보다 Core FFO, 자산 포트폴리오의 질, 신규 개발 및 유지보수 투자, 차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 가치를 재평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금리 환경과 부동산 수요 상황에 따라 리츠의 자금조달 비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차입비용과 레버리지 비율 변화도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요약하면, 이번 실적은 회계상 순이익 측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으나, 영업현금흐름 기반의 핵심 지표(Core FFO)가 소폭 후퇴했다는 점에서 투자 판단에 있어서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주가 반응뿐만 아니라 일회성 이익의 성격과 Core FFO의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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