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레드(Edenred)는 2025회계연도(회계연도 2025년)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순이익, Group share)이 5억2,100만 유로(€521 million)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 Group share)은 2.18유로로 전년의 2.07유로에서 5.7% 상승했다.
2026년 2월 24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조정 기준 지배주주순이익(Adjusted net profit, Group share)이 6억1,700만 유로(€617 million)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의 5억7,800만 유로(€578 million) 대비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 Group share)은 2.59유로로 전년 2.35유로에서 10.0% 상승했다.
영업실적(EBITDA 및 영업이익 관련)을 보면, EBITDA는 13억6,000만 유로(€1.36 billion)로 전년 대비 Like-for-like 기준 11.2% 증가했고, 보고 수치(As reported)로는 7.5% 증가했다. 운영 EBITDA(Operating EBITDA)는 11억3,000만 유로(€1.13 billion)로 Like-for-like 기준 13.7% 증가했다.
회사 전체 매출(Total revenue)은 29억6,000만 유로(€2.96 billion)로서 Like-for-like 기준 5.7% 증가, 보고 수치 기준으로는 3.7% 증가했다(2024년 대비). 조정 기준 연결 총매출(Adjusted consolidated total revenue)은 Like-for-like 기준 7.6% 상승했다. 운영 수익(Operating revenue)은 27억3,000만 유로(€2.73 billion)로 Like-for-like 기준 6.2% 증가했으며 보고 수치 기준으로는 4.7% 증가했다.
분기(2025년 4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4분기 총 매출은 7억8,400만 유로(€784 million)로 전년 동기 대비 Like-for-like 기준 3.1% 증가, 보고 수치 기준으로는 0.7% 증가했다. 다만, 이탈리아의 급여식권(meal vouchers)에 관한 새로운 규제 영향(규제 변경)을 조정하면 총매출은 Like-for-like 기준 9.5% 증가로 계산된다. 같은 기간 운영 수익은 7억2,600만 유로(€726 million)로 Like-for-like 기준 2.7% 증가했으며, 이탈리아 규제 영향 제외 시에는 9.7% 증가했다. 보고 수치 기준으로는 분기 운영 수익이 1.0%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배당으로 주당 현금배당 1.33유로를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인상된 수준으로, 그룹의 점진적 배당 성장 정책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과 구조적 영향에 대해 에덴레드는 이탈리아와 브라질에서의 규제 변화로 인해 2026년을 리베이싱(rebasing) 연도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2026년 EBITDA가 Like-for-like 기준으로 8%에서 12% 감소할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이 수치는 2027년 및 2028년에 기대되는 본질적(Intrinsic) EBITDA 성장률 8%에서 12%에 상응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정보는 발표일 종가 기준으로도 제공됐다. 종가 18.20유로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전일 대비 0.61% 상승한 수치다.
용어 설명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기업의 영업 활동에서 발생한 현금창출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이자 비용과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의 영향을 제외한 수익성을 보여준다. Like-for-like는 사업 범위(인수·매각 등)와 환율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비교지표로, 전년 동기와의 ‘동일한 비교 기준’을 의미한다. 조정 순이익(Adjusted net profit)은 일회성 항목이나 비반복적 비용·수익을 제외해 경영성과의 지속성을 보여주기 위해 산출한 수치이다.
규제 변경(이탈리아의 식권 규정) 설명
이탈리아에서의 규제 변경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식권 또는 급여 관련 복지제도의 회계·세제 처리 방식, 또는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매출 인식 시점과 매출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에덴레드가 이탈리아 규제 영향을 조정해 제시한 수치 차이는 이러한 회계·운영 측면의 재분류 또는 인식 변경에 따른 결과이다.
투자자 관점의 분석 및 향후 영향 전망
첫째, 기업이 제안한 주당 배당 1.33유로(10% 인상)은 현금흐름 창출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시장에 전달한다. 배당 인상은 단기적으로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2026년의 리베이싱은 단기 실적 지표에서의 후퇴를 예고하므로, 보수적 투자자나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회사 측이 밝힌 것처럼 2026년은 Like-for-like 기준 EBITDA가 8~12% 감소하더라도 이는 구조적(규제) 요인에 기인한 일시적 조정이며, 2027~2028년의 본질적 성장률(8~12%) 회복을 전제로 하고 있다.
셋째, 이탈리아·브라질의 규제 리스크는 지역별 매출 구성과 현지 규제 민감도를 고려할 때 단기 변동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식권·복지 솔루션 사업은 각국 규제와 세제 변화에 민감하므로, 향후 현지 규제의 추가 변화 여부가 실적 회복 속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넷째, 운영 EBITDA 및 조정순이익의 증가세는 기본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Like-for-like 기준의 영업지표 개선은 인수·합병(M&A)이나 환율 요인에 의한 착시가 아닌 실질 사업 성장에 기인한 것이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리스크 요인 및 유의점
주요 리스크는 규제 불확실성, 환율 변동, 지역별 경제 상황(특히 남미 지역의 거시여건), 그리고 경쟁 심화다. 에덴레드는 다수 국가에서 결제·복지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므로 각국의 제도 변화에 따른 운영·회계상의 민감도가 높다. 따라서 투자자는 2026년의 리베이싱 영향과 회사가 제시한 2027~2028년 성장 복귀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요약적 결론
에덴레드는 2025회계연도에 전반적인 영업실적과 조정 이익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주당배당을 10% 인상 제안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이탈리아·브라질 규제로 인해 2026년은 실적의 재기준화(rebasing)가 필요하고, 이 기간 중에는 EBITDA의 일시적 감소가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회사가 제시한 본질적 성장률(8~12%) 회복 시나리오가 관건이며, 투자자들은 규제 동향과 분기별 실적 추이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