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은 최근 수년간 투자자들의 집중을 받으며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 기사에서는 현 시점에서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세 종목을 개별 분석하고, 관련 용어와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까지 정리한다.
2026년 2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기업 수요 증가는 여전히 초기 성장 단계에 있어 관련 주식을 매수하기에 늦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사에서 소개된 세 종목은 Nvidia (티커: NVDA), Oracle (티커: ORCL), Alphabet (티커: GOOG/GOOGL)이다.
핵심 포인트: AI 주식에 대한 투자자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확장과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 확대를 통해 추가적 성장 여지를 보유하고 있다.
1. NVIDIA (NVDA)
Nvidia는 AI 칩(특히 GPU) 시장에서 사실상 주도적인 지위를 확보한 기업이다. 수년 전부터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AI 연산에 최적화하도록 설계한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최근 분기들에서 매출은 두 자릿수(또는 세 자릿수)에 달하는 성장을 보였고, 영업이익률도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3년간 주가가 약 1,300% 상승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GPU는 단순히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과정(training)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된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인 AI 추론(inferencing)에서도 필수적이다. 따라서 향후 데이터센터 증설과 AI 적용 범위 확대는 Nvidia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받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로보틱스, 통신(예: 셀룰러 인프라) 등 GPU의 적용 분야 확장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전망 및 리스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Nvidia의 장기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공급망 리스크,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은 단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기업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 ORACLE (ORCL)
Oracle은 전통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해온 기업이지만, 최근 들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통해 AI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분기에서 Oracle의 인프라 수익은 55% 증가하여 $3.3십억을 기록했고, 회사는 올해 회계연도 클라우드 인프라 수익을 $180억으로 전망한 뒤, 향후 4년 내에 $1,44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회사는 AI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350억의 자본적 지출을 올해 계획하고 있으나, 이는 주로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투자로 집행될 예정이라 건물이나 토지 같은 장기 고정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장비 중심의 투자 구조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에 집중하면서 비용 관리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투자 시점 관점: Oracle의 실적 보고 이후 주가는 급등한 뒤 일부 조정을 거쳐 선행 주당 이익 기준 약 37배(=37x)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해당 수준은 성장 기대를 반영한 것이므로 투자자는 클라우드 및 인프라 매출 성장의 지속성, 자본지출의 효율성,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3. ALPHABET (GOOG / GOOGL)
Alphabet은 전 세계 검색 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한 광고 수익이 회사 매출의 핵심 동력이다. 최근 회사는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인 ‘Gemini’를 개발하여 검색 품질 개선, 광고 효율성 증대,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고객 대상 AI 서비스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분기에서 Alphabet은 매출과 이익 면에서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회사는 AI 수요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관련 주문 잔액(backlog)은 $1,550억에 달해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Alphabet은 ‘매그니피선트 세븐(Magnificent Seven)’ 기술주 중 상대적으로 낮은 선행 PER인 약 2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성장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는 평가가 제시된다.
시장 영향: 검색·광고·클라우드의 결합은 Alphabet의 수익성 방어와 확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 규제, 광고 시장 경기 변동,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경쟁 심화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용어 설명
GPU(그래픽 처리 장치)는 원래 그래픽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이지만, 병렬 연산 능력이 뛰어나 AI 모델의 학습(training)과 추론(inferencing) 작업에 널리 사용된다. AI 추론은 학습된 모델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실시간 응답성이나 대규모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다. 클라우드 백로그(주문 잔액)는 클라우드 업체가 향후 제공할 서비스에 대해 이미 계약된 금액으로, 높은 백로그는 향후 수익의 가시성을 높여준다.
추가 시장 분석 및 전망
AI 관련 기술 투자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 증설, GPU 수요 확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확장 등은 관련 기업의 매출과 이익에 중기적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수요가 본격화되면 인프라 투자(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증가가 연쇄적으로 나타나며, 이는 반도체·장비·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첫째, 일부 AI 관련주는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을 반영하고 있어 기대치가 과도할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둘째, 반도체 공급망 문제나 자본지출 계획 변경은 실적 가정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셋째, 규제·윤리 이슈와 관련한 정책 변화는 광고·데이터 사업 모델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경쟁 우위, 그리고 거시경제·정책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투자자 참고사항 및 공개
원문 기사 저자인 Adria Cimino는 Oracle에 보유 포지션이 있으며, The Motley Fool은 Alphabet, Nvidia, Oracle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한다. 또한 The Motley Fool의 공시 정책은 회사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본 기사 내용은 보도 시점의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요약·분석한 것으로,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