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해외 주식은 오랜 기간 미국 주식 대비 저평가되어 왔으나 2026년에는 수익 성장 측면에서 미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근접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VXUS)는 비용 효율성과 광범위한 구성으로 미국 편중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주목받는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잘 아는 시장에 투자하는 홈 바이어스(home bias)를 유지한다. 따라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예컨대 Vanguard S&P 500 ETF(VOO)나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VTI) 등 미국 중심의 상품에 과도하게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 시장 환경의 변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을 재부각시키고 있다.
2026년 2월 23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미국 주식은 국제 주식 대비 수익성장과 총수익 측면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흐름은 경기 및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따라 반전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치주, 소형주, 방어형 주식과 함께 국제 주식의 상대적 강세가 관찰되며 투자자들이 다시 해외 자산을 재검토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VXUS가 추적하는 지수와 비용구조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티커: VXUS)는 FTSE Global All Cap ex-US Index를 추적한다. 이 지수는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및 신흥국에 상장된 8,000개 이상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의 ETF로 다수 국가와 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0.05%로 매우 낮아 해외에 광범위하게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에게 비용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왜 지금이 국제 주식을 재고려할 시점인지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 주식은 대체로 미국 S&P 500 대비 상대적 저평가를 보여왔다. 하지만 가치(valuation)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수익 성장(earnings growth)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행히 2026년 예측치에서는 국제 시장의 이익 성장률이 미국과 상대적으로 근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6년 S&P 500의 이익 성장률은 약 13%로 예상되는 반면, 비(非)미국 선진국은 약 9%, 신흥국은 약 17%의 성장률이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낮은 국제 주식은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VXUS의 주가수익비율(P/E)은 17.5, 반면 S&P 500의 P/E는 28.2로 나타나 있어(숫자 기준) 상대적으로 더 낮은 가격에 이익 성장 потен셜을 확보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예상 이익성장: S&P 500 약 13%, 비(非)미국 선진국 약 9%, 신흥국 약 17%
– VXUS P/E: 17.5 vs S&P 500 P/E: 28.2
– VXUS 운용보수: 0.05%
용어 설명: ETF, P/E, 선진국·신흥국
일반 독자를 위해 주요 용어를 설명한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지수를 추종하며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로, 여러 종목을 편리하게 분산 보유할 수 있다. P/E(주가수익비율)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동일 이익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선진국은 경제·금융시장이 성숙한 국가(예: 일본, 유럽 주요국 등)를 의미하고, 신흥국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개발도상국을 말한다(예: 중국, 인도 등).

포트폴리오 관점의 실무적 시사점
첫째, 미국 중심 포트폴리오는 심리적 안정감과 익숙함을 제공하나 과도한 집중은 특정 섹터(예: 빅테크)에 대한 노출을 확대하여 리스크(섹터쇼크, 규제 리스크 등)를 증대시킨다. 둘째, 미국과 국제시장은 사이클에 따라 상호 보완적 특성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VXUS와 같은 광범위한 국제 ETF를 통해 국가 및 통화, 섹터별 분산을 확대하면 포트폴리오 변동성 축소와 장기 복원력 제고가 가능하다. 셋째, 밸류에이션(낮은 P/E)과 적정 수준의 이익 성장(2026년 전망치 기반)이 결합될 경우, 국제 주식의 상대적 성과 회복이 기대될 수 있다.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국제 투자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지만, 통화변동(currencies), 지정학적 리스크, 각국의 회계·정책 차이 등 미국 투자와는 다른 위험요인이 존재한다. 또한 예상된 이익성장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갭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분할매수 등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VXUS를 지금 매수해야 하는가?
기본적으로 VXUS는 저비용으로 광범위한 국제 노출을 제공하는 효율적 수단이기 때문에, 미국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려는 투자자에게 유용하다. 다만 단일 ETF가 ‘무조건적’ 대안은 아니며, 투자자의 목적, 투자기간, 리스크 허용범위에 따라 비중과 타이밍을 조절해야 한다. 모틀리 풀의 Stock Advisor 팀은 VXUS를 2026년의 10대 추천 종목 리스트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이는 개별 주식 추천 전략과 ETF 선택이 가지는 목적 차이를 반영한다.
참고 사례와 성과 수치
모틀리 풀의 Stock Advisor가 예로 드는 기존 추천 성과는 높은 편이다. 넷플릭스(Netflix)는 2004년 12월 17일 추천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6년 2월 23일 기준 $424,262가 되었고, 엔비디아(Nvidia)는 2005년 4월 15일 추천 당시 1,000달러 투자 시 2026년 2월 23일 기준 $1,163,635가 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다. 또한 Stock Advisor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904%로, 동일 기간 S&P 500의 194%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한다고 명시되어 있다(수치 기준: 2026년 2월 23일).
저자와 이해관계 공시
기사 작성자 David Dierking는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와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Vanguard S&P 500 ETF,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에 포지션을 보유 및 추천하고 있으며 관련 공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항은 투자 판단 시 참고해야 할 이해관계 공시이다.
전망(분석적 요약)
종합하면, 2026년의 이익 성장 전망과 VXUS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미국 일변도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실질적 보완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부여한다. 향후 국제 주식의 재평가(re-rating)는 세 가지 요인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1) 예상된 이익 성장의 실현, 2) 글로벌 경기 순환에서 미국 대비 국제시장의 상대적 강세, 3) 투자자들의 밸류에이션 기반 자산배분 전환. 다만 통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 전략 병행이 권고된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에 과도하게 편중된 포트폴리오라면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VXUS)를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이는 저비용으로 광범위한 해외 분산을 제공하며, 2026년의 이익 성장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상대성과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개별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표와 리스크 허용범위를 바탕으로 비중과 매수 타이밍을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