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 선물 가격이 금요일 오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거래 시간대에는 계약별로 2~4센트 하락을 기록하며 전일(목요일) 강세에서 일부 되돌림이 나타났다. 전일 장 마감 기준으로는 대부분의 계약이 소폭 강세를 보이며 1 ¾센트까지 강보합을 형성했으나, 11월물은 1 ¼센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2026년 2월 20일, 나스닥닷컴(나스닥닷컴의 매체 연동 자료 기준)의 보도에 따르면, 11월물 대두 선물의 10월 평균 종가는 $10.10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2월 기준 보험기준가격보다 $1.45 낮은 수준이다. 시장참가자들이 주목하는 CmdtyView의 전국 전월물 현물(캐시) 콩 가격은 $9.40로, 전일 대비 1 1/4센트 하락했다.
상품별로 보면, 대두박(soymeal) 선물은 $4.60/톤로 1달러(또는 십전 단위로 표기된 경우엔 0.10달러)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반면 대두유(soy oil) 선물은 당일에 63~94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대적 흐름은 원유·지표성 기름 가격과 식용유 수요 전반, 그리고 압착(오일과 박의 생산 비율) 관련 수요·공급 요인과 연동된 결과로 해석된다.
수출 관련 소식
미국 농무부(USDA)는 목요일 오전 2024/25물량 대두 198,000톤의 사적 수출계약(Private export sale)이 미확인 목적지(unknown destinations)로 체결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사적 수출계약 보고는 선물시장에 즉각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물리적 수요의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USDA가 발표한 주간 Export Sales(수출계약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17일이 포함된 주간에 2024/25 마케팅연도(MY) 대두 선적 예약(bookings)이 2.15 MMT(메트릭톤, 백만톤)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 범위인 1.2~2.4 MMT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해당 연도 기준으로는 연중 최고치(MY high)에 해당한다고 발표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8%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29 MMT로 최대 구매국이었고, 멕시코는 208,100톤을 구매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두박(soymeal) 판매는 159,901톤로 집계되어, 예측범위(150,000~400,000톤)의 하단에 해당하며 전주 대비 36.4% 감소했다. 대두유(soy oil) 예약은 28,975톤으로 예측범위(0~50,000톤)의 중간 수준이었다.
선물별 마감 및 현황
보도 기준 시점의 주요 계약 종가는 다음과 같다.
11월 2024 대두(Nov 24 Soybeans)은 종가 $9.96 1/4로 1 1/4센트 하락했고, 보도 시점에서는 추가로 4센트 하락한 상태였다.
근월(현물가 기준) 캐시는 $9.40로 1 1/4센트 하락했다.
2025년 1월물(Jan 25)은 종가 $10.05로 보합(unch) 마감했으나 보도 시점에서는 3센트 하락을 기록했다.
2025년 5월물(May 25)은 종가 $10.30 1/4로 1 1/4센트 상승 마감했으나 보도 시점에는 2 3/4센트 하락 상태였다.
전문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선물(futures)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상품을 인도·인수하기로 한 계약이며, 근월 근월물(front month)은 만기가 가장 가까운 선물계약을 가리킨다. 캐시(현물, cash) 가격은 즉시 인도 가능한 물리적 상품의 거래가격을 뜻한다. MMT는 메트릭톤(1,000톤)의 약자로 대량 수출입 표기에 사용되는 단위이다. 사적 수출계약(private export sale)은 수출계약 체결 사실이 USDA에 신고된 거래를 의미하며, 이는 공식 선적(shipments)이 이루어지기 전 단계의 수요 신호로 활용된다. 또한 보험기준가격(base insurance price)은 농업보험에서 보상 기준으로 사용되는 표준가격을 뜻한다.
시장 해석 및 향후 전망
이번 데이터와 가격 흐름을 종합하면, 단기적으로는 전일의 기술적 강세에서 일부 차익 실현과 외부 뉴스(사적 수출계약 발표 및 주간 수출보고서 수치)로 인해 근소한 하락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물의 10월 평균 종가가 $10.10으로 나타났고 이는 보험기준가보다 $1.45 낮다는 점은 미국 농가의 수입·보험 보상 측면에서 민감한 신호다. 보험기준가격과 실제 시장가격 간 차이는 파종·수확 결정, 보험 청구 가능성, 농가의 판매 타이밍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주간 수출보고서에서 중국의 대규모 구매(1.29 MMT)가 확인된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대두박의 주간 판매가 전주 대비 36.4% 감소한 것은 사료용 수요에 일시적 변동이 있거나 물류·계약 지연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 대두유 예약이 중간 수준을 보인 점은 식용유 수요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가격적 관점에서 단기 상승압력은 수출 호조(특히 중국 수요)와 주요 작황·재고 발표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하방 요인은 미국 내 생산 증가 예상,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 그리고 선물·현물간 스프레드(시차·수익율) 등이 될 수 있다. 트레이더와 농가, 식량업체는 향후 USDA의 생산·재고 전망, 중국의 추가 구매 움직임, 그리고 세계 곡물·유지류 시장의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기타 공시 및 작성자 정보
이 기사 작성일 기준으로, 작성자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본문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해당 저자의 견해와 의견은 나스닥, Inc.의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