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알(Allreal), 임대수익 감소에도 연간 순이익은 보합…주당 배당 CHF7.0 유지

스위스 부동산업체 알레알(Allreal, SIX:ALLN)이 2025 회계연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임대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전년 수준을 유지(보합)했다고 밝혔다.

2026년 2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알레알은 2025년 전체 임대수익이 CHF 2억4백만(CHF204,000,000)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UBS의 예상치인 CHF 2억1천2백만(CHF212,000,000)과 시장 컨센서스인 CHF 2억1천만(CHF210,000,000)을 하회한 수치다. 또한 공실률은 2025년 상반기 대비 50bp(0.5%포인트) 상승한 3.4%로 집계되었다.


임대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평가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순영업이익)은 전년과 동일한 CHF 1억2,210만(CHF122.1 million)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일치했다. 회사 측은 개발사업 수익의 증가와 금융비용 및 세금 부담의 완화가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발 및 실현(Development and Realisation)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CHF 5,290만(CHF52.9 million)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실적인 CHF 2,600만에 비해 하반기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보였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또한 실현사업(프로젝트 실적)의 주문잔고(order backlog)가 CHF 8억3,700만(CHF837 million)으로 2024년의 CHF 6억6,700만(CHF667 million)에서 확대되었고, 총마진(gross margins)도 추가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재무건전성과 관련해 대출 대비 가치비율(Loan-to-Value, LTV)은 2024년의 47.5%에서 하락한 45.8%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1H 2024) 49.5%보다도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또한 주당 배당금을 CHF 7.0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여 예상과 부합시켰다.

재평가(Valuation) 관련 알레알은 2025 회계연도에 총 CHF 1억2,500만(CHF125 million)의 재평가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UBS의 예상치인 CHF 1억1,800만(CHF118 million)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하반기 재평가이익은 상반기의 CHF 7,000만보다 다소 낮게 집계되었다.

재평가이익을 포함한 총순이익(순이익, Net profit including revaluation gains)CHF 2억1,930만(CHF219.3 million)으로, UBS의 추정치인 CHF 2억700만(CHF207 million)을 약 6% 상회했다.

알레알은 2026년 전망에 대해 임대수익의 증가, 공실률의 하락, 개발이익의 확대 및 건설물량의 소폭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op. profit)의 개선과 함께 2026년 상반기에는 투자부동산 매각에 따른 유의미한 이익 기여(earnings contribution)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회사는 금융비용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재무제표상의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용어 설명

본 보도에서 사용된 주요 금융·부동산 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임대수익(Rental income)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수입을 의미한다. 공실률(Vacancy rate)은 전체 임대 가능 공간 중 비어 있는 비율을 뜻한다. 재평가이익(Valuation gains)은 투자부동산 등 자산의 장부가를 시장가치 등으로 재평가하면서 발생한 장부상 이익을 의미하며, 일시적으로 순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다. LTV(Loan-to-Value)는 자산가치 대비 부채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된다.


시장 및 향후 영향 분석

알레알의 2025년 실적 흐름은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임대수익의 8% 감소와 공실률 상승은 임대운용 측면에서의 단기적 약화를 보여준다. 특히 공실률이 상반기보다 상승한 점은 임대 포트폴리오의 수요 측면에서 조정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둘째, 개발 및 실현사업에서의 수익 증가과 주문잔고 확대는 프로젝트 기반의 수익원에서 강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임대운용에서의 약세를 부분적으로 상쇄하는 긍정적 요소다.

재무지표 측면에서는 LTV의 하락배당 유지가 투자자 신뢰를 지탱할 수 있는 요인이다. LTV 개선은 차입부담 완화를 의미하며, 배당 유지는 현금흐름과 배당정책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반면 금융비용의 소폭 상승 가능성은 향후 순이익 변동성의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은 복합적일 가능성이 크다. 임대수익 감소는 임대수익 기반 밸류에이션(예: 배당수익률, NAV 기반 평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나, 재평가이익과 개발이익의 확대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실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하여 주가의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LTV 개선은 신용 등급 관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자금조달 비용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채권 투자자들에게는 일부 안도감을 제공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알레알은 임대 운영에서의 회복과 개발사업의 지속적 수익화 여부가 2026년 실적 및 주가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특히 투자부동산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이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어 해당 거래의 규모 및 손익구조가 연간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융비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레버리지 사용에 따른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향후 자금조달 전략과 금리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의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원문에 포함된 수치와 회사의 공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 기사는 AI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자가 내용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