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 500 구성 종목 중 19일(목) 옵션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FT), 코스트코(COST), 엔비디아(NVDA)가 두드러진 거래량을 기록했다.
2026년 2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종목코드: MSFT)의 옵션 거래 총거래량은 이날 현재까지 345,991계약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약 3,459만 주에 해당하는 기초주식 수치이다(1계약 = 100주). 이 거래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1개월 평균 일별 거래량인 4,580만 주의 약 75.6%에 해당한다. 특히 $410 행사가 콜옵션(만기: 2026-02-20)에서 46,551계약이 거래되어 약 467만 주에 달하는 기초주식 노출이 발생했다. 아래 그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12개월 거래 이력 차트로, $410 행사가 지점이 주황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 종목코드: COST)의 옵션 거래량은 이날 16,033계약으로 집계되어 약 160만 주에 해당한다. 이는 코스트코의 최근 1개월 평균 일별 거래량인 240만 주의 약 68% 수준이다. 특히 $1,010 행사가 콜옵션(만기: 2026-02-20)에서 622계약이 거래되어 약 62,200주의 기초주식 노출이 관찰되었다. 아래 그림은 코스트코의 최근 12개월 거래 이력 차트로, $1,010 행사가 지점이 주황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엔비디아(NVIDIA Corp, 종목코드: NVDA)의 옵션은 이날 현재까지 약 110만 계약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약 1억 540만 주에 해당하는 기초주식 수치로 환산되며, 엔비디아의 최근 1개월 평균 일별 거래량인 1.711억 주의 약 61.6%에 해당하는 큰 비중이다. 특히 $190 행사가 콜옵션(만기: 2026-02-20)에서 102,389계약이 거래되어 약 1,023만 주에 달하는 기초주식 노출이 발생했다. 아래 그림은 엔비디아의 최근 12개월 거래 이력 차트로, $190 행사가 지점이 주황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옵션 관련 용어 설명
옵션은 기초자산(주식 등)을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으로 미래의 특정일(만기)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다. 콜옵션은 기초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이며, 풋옵션은 매도할 수 있는 권리다. 1계약은 통상적으로 기초주식 100주를 의미한다. 따라서 옵션계약 수를 100배하면 해당 만기에 묶일 수 있는 기초주식 수를 산출할 수 있다.
거래 집중의 의미와 시장 영향 분석
이번 옵션 거래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점은 대형 기술주와 대형 소비재주의 특정 행사가에 대한 콜옵션 쏠림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410, 코스트코의 $1,010, 엔비디아의 $190 등 특정 행사가로의 대량 콜옵션 거래는 몇 가지 해석을 허용한다. 첫째, 단기적으로 해당 종목의 주가에 대한 상승(또는 상승 기대)에 기반한 투자가 집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시장조성자(Market Maker)들이 헤지하기 위해 기초주식을 대량 매수 또는 매도하는 과정에서 실물 주식의 수요·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옵션 만기일까지 해당 노출이 유지될 경우, 특히 행사 가격 근처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
마켓 임팩트 측면에서 보면, 엔비디아의 경우 옵션 기초주식 노출이 약 1억 주 규모로 매우 크기 때문에 기초 주식시장의 유동성 흡수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만약 옵션 매수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들이 행사(또는 만기 전 청산) 시까지 포지션을 보유한다면, 시장조성자는 해당 리스크를 덜기 위해 기초주식을 대량 거래해야 하며, 이는 단기 가격 급등락을 촉발할 수 있다.
또한, 옵션거래의 상당 부분이 콜옵션에 집중되어 있는 점은 투자자들이 단기적 수익 기회를 노리거나, 포트폴리오의 특정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 기관투자가의 차익거래, 변동성 매매, 또는 레버리지 전략이 결합되면 가격의 방향성과 변동성 모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존재한다.
투자자에게 주는 실무적 시사점
첫째, 옵션 거래량과 해당 행사가에 대한 집중도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높은 옵션 노출은 단기 변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므로 포지션 진입 전 리스크 관리(손절·포지션 크기 제한 등)가 중요하다. 둘째, 옵션 만기 직전과 만기일(이 기사 기준으로 2026-02-20)에 가까워질수록 델타 헷징 등으로 인한 기초주식의 수급 변동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유동성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기관의 포지션 전환 가능성, 뉴스·실적·정책 이벤트와의 동시 발생 여부를 점검하여 시나리오별 대응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기술적·거시적 고려사항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기술 섹터 내 변동성의 중심에 있는 대형주이므로 이들 종목에 대한 대규모 옵션 거래는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코스트코는 소비재·유통 섹터 대표주로서 실물 수요와의 직간접적 연동성이 있다. 따라서 옵션포지션이 청산되거나 행사될 경우 해당 섹터의 유동성 흐름과 함께 주가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기타 참고사항
본 보도에 인용된 옵션 거래량과 평균 일별 거래량 수치는 보도 시점에 공개된 집계치를 기반으로 한다. 옵션과 관련된 거래·헤지·결제 방식은 복잡하며, 개별 투자자의 손익은 포지션 구조와 레버리지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다음은 원문 출처에 기재된 면책 문구의 번역이다.
“여기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해당 저자의 견해이며 반드시 나스닥, Inc.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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