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 가격이 목요일 오전 장에서 60~81포인트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선물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부 계약은 이날 중 각각 60포인트에서 81포인트까지 오름폭을 기록했다. 선물의 상승은 주중 중간 거래일(수·목 교차)에 화요일의 일부 손실을 만회한 결과로, 특정 만기 계약들은 30~43센트 수준의 회복을 보였다.
2026년 2월 19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외부 시장(외부 요인)은 혼재된 신호를 보였다. 원유 선물은 배럴당 1.87달러 하락했고, 이는 일부 원자재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 달러 지수는 이날 추가로 1.417포인트 하락하며 11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해, 달러 약세가 상품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선물 시장 전반에서는 달러 약세와 원유 약세라는 상반된 외부 요인이 가격 방향성에 혼선을 주고 있다.
현물 관련 지표와 공개 경매 결과도 혼합된 신호를 보였다. 화요일 The Seam 온라인 경매에서는 2,288개의 베일(bales)이 판매되었고,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58.25센트로 집계되었다. Cotlook A 지수는 3월 4일 기준으로 25포인트 상승해 76.25센트/파운드로 보고되었다. 또한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인증 재고는 3월 4일 기준으로 1,118베일 증가하여 현재 인증 재고 수준은 총 13,771베일이다. 한편 USDA는 조정된 세계가격(Adjusted World Price, AWP)을 목요일 오후에 78포인트 인하하여 53.89센트/파운드로 발표했으며, 해당 수치는 다음날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물별 마감 및 시세(보고 시점)
3월 2025년물(Ct Mar 25)은 62.36으로 마감해 32포인트 상승했으며 현재는 변동이 없는 상태(unch)로 표기되었다. 5월 2025년물은 63.67로 마감해 43포인트 상승했으며, 현재는 80포인트 상승 상태이다. 7월 2025년물은 64.87로 마감해 35포인트 상승했고, 현재는 75포인트 상승으로 나타났다.
저자 및 공시 이 기사 작성 시점에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명시되었다.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된다.
기술적·용어 설명
이 기사는 전문용어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덧붙인다. 베일(bale)은 면화 거래에서 사용하는 표준 단위로, 국가와 거래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베일은 약 480파운드(미국 규격) 내외의 면화 묶음을 의미한다. Cotlook A 지수는 국제 면화시장의 대표 현물 가격 지표 중 하나로, 여러 지역의 현물 가격을 종합해 산출되며 주로 수출업체 및 무역업자들이 참고한다. AWP(Adjusted World Price)는 미국 농무부(USDA)가 농업 정책 및 보조금 산정에 참고하기 위해 조정한 세계 현물가격 지표로, 보조금 지급이나 프로그램 자격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된다. ICE 인증 재고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에 신고된 창고의 인증된 면화 재고로, 시장의 실제 공급 여건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The Seam은 면화 등 상품의 온라인 경매 플랫폼으로, 매주 경매 결과가 시장에 가격 신호로 반영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최근 면화 가격의 단기적 상승은 미 달러 약세에 의해 지지받고 있다. 달러 약세는 해외 구매자 입장에서 달러 표시 상품의 실질 가격을 낮추어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 반면 원유 가격 하락은 섬유산업의 제조원가 및 물류비, 그리고 석유화학 기반 원료(예: 합성섬유)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면화 수요에는 복합적인 영향을 준다. 즉, 원유 하락은 일부 경우 면화에 대한 상대적 수요를 높일 수 있지만, 동시에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경우 섬유류 소비 전체를 위축시킬 가능성도 있다.
USDA의 AWP 인하(78포인트 하향, 53.89센트/파운드)는 미국 내 보조금 및 무역정책 관련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AWP 하향은 생산자 수익성에 부정적 요소이며, 장기적으로는 공급측의 생산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 반면 Cotlook A 지수의 상승과 경매 평균가(58.25센트/파운드)는 현물 수요가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또한 ICE 인증 재고의 증가(1,118베일 증가는 비교적 제한적 규모)와 함께 재고 수준이 13,771베일이라는 점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재고 압력은 아니나, 재고 추세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금융시장 참여자 관점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달러 및 원유 움직임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수요 회복 신호가 확인된다면 면화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원유 급락이 경기 약화 신호로 해석되거나, ICE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경우에는 가격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후 요인, 재배 면적 변화, 글로벌 패션·섬유 산업 수요, 그리고 정책적 변수(예: 보조금, 무역장벽)가 가격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요약 및 시사점
요약하면, 목요일 오전 면화 시장은 60~81포인트의 상승을 보였으며, 주중 경기 회복과 달러 약세가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원유 하락, USDA의 AWP 인하, ICE 재고 변화 등은 향후 가격 흐름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는 단기적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