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모틀리풀(Motley Fool) 공동창업자 겸 CEO인 톰 가드너(Tom Gardner)가 자사 팟캐스트에서 AI(인공지능) 경쟁자와 허수(pretender)를 구분하는 방법,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두 가지 시장 지표, 닷컴 버블 시절의 교훈 등을 설명하면서 향후 5년을 위한 6개 유망 주식을 제시했다. 가드너는 보수적·중도·공격적 포지션에서 각각 두 종목씩 추천했고, AI의 도입과 문화적 전환 여부를 투자 판단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2026년 2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팟캐스트 녹음은 2026년 2월 8일에 진행되었으며, 모틀리풀의 Stock Advisor 서비스 성과와 관련한 일부 사례(예: 2004년 12월 17일 추천 당시 Netflix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41만4,554달러, 2005년 4월 15일 추천 당시 Nvidia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112만663달러가 되었다는 설명)를 통해 장기 투자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Stock Advisor의 평균 총수익률은 2026년 2월 17일 기준으로 884%로, 같은 기간 S&P 500의 193%를 크게 상회한다고 보도했다.
팟캐스트 주요 출연자는 모틀리풀 공동창업자 겸 CEO 톰 가드너, 모틀리풀 최고투자책임자(CIO) 앤디 크로스(Andy Cross), 프로듀서 맥 그리어(Mac Greer)이다. 가드너는 인터뷰에서 AI 전환을 ‘문화적 변화’로 판단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AI를 단순히 외형적으로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구성과 의사결정권을 AI 전문 인력에게 실질적으로 위임하고 업무 방식을 완전히 재구성하는 ‘AI 네이티브(AI native)’가 돼야 진정한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경쟁력의 판단 기준으로 가드너는 다음 사항을 꼽았다: (1) 기업 문화의 급격한 전환 여부, (2) 창업자·경영진의 전향적 의지와 내부 지배력(창업자 지분·리더십) 유무, (3) 조직 내 AI 전문 인력의 주도권 부여, (4) 기존 노동력을 대체하거나 생산성을 5~10배로 향상시킬 수 있는 명확한 실행계획 등이다. 그는 또한 Duolingo 사례를 언급하며, 경영진의 언행과 실제 행동 간 괴리가 있는 기업은 투자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시장 지표와 전망에서 가드너는 자신이 주로 활용하는 두 가지 지표를 소개했다. 첫째는 Potential Growth Indicator(PGI)로, 시장 밖에 대기 중인 현금 규모을 측정해 투자 여력과 향후 유입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다. 이 지표는 현재 시장이 다소 과대평가되어 있어 연평균 수익률이 과거의 10~11%에서 약 8.5%~9%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Market View 도구(AI Power)로, 다양한 데이터(현금흐름 전망, 밸류에이션 배수, 금리, 실업률 등)를 결합해 시장의 잠재적 연평균 수익률을 계산하는 모형이다. 이 도구는 향후 마진 개선과 대형 기술주의 지속적 수익성 확대로 연평균 10.5~11% 수준을 기대하게 한다고 가드너는 말했다.
“AI 도입은 생산성과 인건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가드너는 Vinod Khosla가 제시한 직원 1인당 매출 기준 변화를 인용했다. 기존 실리콘밸리의 목표는 직원 1인당 연매출 100만 달러였으나 AI 시대에는 500만~1,000만 달러로 상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같은 매출을 훨씬 적은 인원으로 달성하거나, 동일 인원의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실현될 수 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다음을 제시했다: (1) 밸류에이션 거품 형성 가능성(닷컴 버블과 유사한 평가구조), (2) AI 전환에 실패한 기업의 몰락(예: 일부 SaaS 기업, Chegg 사례 언급: $105 → $1), (3) 소비자 지출 둔화와 임금·고용 재편으로 인한 수요 약화 가능성, (4) 사이버보안 위험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스템을 겨냥하는 형태의 공격 가능성 등이다. 특히 고용 구조 재편은 가계 소비 위축으로 연결돼 일부 소비재·서비스 섹터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섹터별·시장 영향 분석(전문적 관점) ─ AI 도입이 본격화될 경우 생산성 개선은 기업 마진을 개선하고, 기술·대형 성장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평균 실적은 상승 요인을 가지되, 산업별·기업별 편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단, 노동소비성향이 높은 경제구조에서는 고용 감소와 임금상승 억제(혹은 임금 하향)로 소비가 둔화되며 내수 중심 기업에는 하방압력이 될 수 있다. 금융정책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전환을 어떻게 완충하느냐가 단기 경기와 자산가격 변동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톰 가드너가 제시한 6개 추천주(향후 5년 관점)── 가드너는 보수·중도·공격적 각 포지션에서 두 종목씩, 총 6개 종목을 언급했다.
보수적 추천(Conservative): Deere (티커: DE)와 MSCI. 그는 Deere를 농업 자동화(‘스마트 팜’)의 수혜주로 꼽았고, MSCI는 자산관리·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높은 자산수익률(ROA 35% 초과)과 경영 효율성을 이유로 추천했다.
중도 추천(Moderate): Intel (티커: INTC)과 United Therapeutics (티커: UTHR). 인텔은 미국의 국가안보 차원에서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위탁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받고 있으며, 가드너는 인텔의 설비·기술 투자와 경영진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는 창업자(전 NASA 과학자)가 희귀 폐동맥고혈압 환자 치료를 위해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시장가치 약 200억 달러 수준을 언급하며 우수한 파이프라인과 우주 환경에서의 장기적 장기적 장기 연구(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장기 기관 배양 실험 등)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공격적 추천(Aggressive): TransMedics와 Aritzia (티커: ATZ AF). TransMedics는 기증된 장기의 대부분이 기존의 ‘냉동 보관’ 방식 때문에 제때 이식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장기 케어 시스템(organ care system)을 구축했다. 가드너는 TransMedics의 CEO를 높이 평가하며, 모틀리풀의 일부 보유 지분의 평균 매입단가가 현재보다 15~20% 낮다고 언급했다. TransMedics 주가가 당시 약 145달러 수준이며, 향후 6~7년 내 3배 상승(3X) 가능성을 제시했다. Aritzia는 캐나다 패션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기반의 수직통합 모델을 통해 북미 매장(부티크) 확장을 수익성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드너는 Aritzia의 시장가치 약 100억 달러(언급: 약 10억 달러 단위 표현 포함)와 초기 매입 가격(Stock Advisor의 보유 최초 평균 약 67달러 → 현재 약 87달러)을 예로 들었다.
참고 및 보완 정보 ─ 팟캐스트에서 언급된 기업 관련 정보 가운데 일부 핵심 수치와 사실은 다음과 같다: 팟캐스트 녹음일은 2026년 2월 8일, 기사 발행일은 2026년 2월 17일, Stock Advisor의 전체 평균 수익률 884%(2026년 2월 17일 기준), 과거 Netflix(2004.12.17 추천) 및 Nvidia(2005.4.15 추천) 사례의 가상 수익 시나리오를 통해 장기 복리의 효과를 설명했다.
투자 실무자들을 위한 용어 설명 ─ 기사에 등장한 주요 용어를 간략히 설명한다.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설계업체의 칩을 위탁생산하는 제조 공장. 인텔의 파운드리 투자는 미국내 반도체 공급망 보강과 기술 자립 측면에서 중요하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 일부 SaaS 업체는 AI 전환 실패 시 구독자 감소·수익성 악화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시험 및 연구를 대행하는 회사. 팟캐스트에서 앤디 크로스가 추천한 Medpace(MEDP)는 CRO로, 바이오 펀딩 회복 시 수혜가 예상된다.
향후 가격 및 경제에 미칠 영향(분석적 전망) ─ AI 도입 가속화는 기업의 노동비 구조를 재편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 마진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기술주·생산성 개선 기업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확대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영향이 예상된다.
1) 기업 레벨: 인력 구조조정과 자동화로 고정비 부담이 낮아져 영업이익률 및 현금흐름 개선. 이는 밸류에이션(주가수익비율, EV/EBITDA 등)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 부문·섹터 레벨: 기술·헬스케어·자동화 관련 기업은 수혜, 전통 소매·숙박·외식 등 고용집약적 섹터는 수요 둔화 가능성. 패션 소매(Aritzia 등)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효율적 운영으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3) 거시 레벨: 고용 재편으로 소비심리가 약화될 경우 단기 내수 둔화·디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생산성 향상으로 장기 성장률은 상향될 수 있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대응에 따라 경기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기타 공시 및 이해관계 ─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일부 진행자 및 모틀리풀의 보유 포지션과 권고 종목이 공개됐다. 앤디 크로스는 Alphabet, Cadence Design Systems, Medpace 보유, 톰 가드너는 MSCI 보유를 밝혔다. 모틀리풀은 Alphabet, Aritzia, Cadence Design Systems, Deere & Company, Intel, MSCI, Medpace, TransMedics Group, United Therapeutics에 대해 포지션 보유 또는 추천을 표명했으며, 모틀리풀은 C3.ai 와 Chegg를 추천하기도 했다고 공시했다. 팟캐스트 말미에는 투자 결정을 단순한 방송 내용만으로 하지 말라는 주의문과 광고·편집 관련 공지가 포함되었다.
중요: 본 보도는 모틀리풀 팟캐스트의 발언과 공시된 수치들을 정리한 기사로, 투자 판단을 위한 한 자료일 뿐이다. 기업의 실적·시장 상황은 수시로 변화하므로, 개별 투자자는 추가적인 재무분석과 리스크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기사 작성: 나스닥닷컴 보도 자료와 모틀리풀 팟캐스트(녹음일 2026-02-08) 내용을 기반으로 편집·요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