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증시 장 마감 상승…OMX 스톡홀름 30 지수 0.07% 상승

스웨덴 증시가 2월 16일(현지시간) 장 마감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석유·가스, 금융 및 기술 섹터의 강세가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2026년 2월 1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OMX Stockholm 30 지수는 장 마감에서 0.07% 상승했다.

지수 및 주요 종목 동향

장 마감 기준 OMX Stockholm 30 지수는 0.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 구성 종목 중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Nordea Bank Abp (ST:NDASE)1.84% 상승(가격 기준 +3.15포인트)해 종가 174.75를 기록했다. 이어 Skandinaviska Enskilda Banken AB A (ST:SEBa)1.48%(+2.80포인트)로 191.60에 마감했고, Swedbank AB ser A (ST:SWEDa)1.35%(+4.60포인트) 상승해 종가 345.10을 나타냈다.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는 Svenska Cellulosa SCA AB B (ST:SCAb)2.73%(-3.40포인트) 하락해 121.10에 거래를 마쳤다. Hexagon AB ser. B (ST:HEXAb)2.38%(-2.30포인트) 내린 95.30, SAAB AB ser. B (ST:SAABb)2.14%(-13.70포인트) 하락해 625.00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호가 및 종목 분포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의 종목 상하 분포를 보면 하락 종목(465개)상승 종목(280개)보다 많았고, 6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상품 및 통화 시장 동향

상품시장에서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00%(+0.63) 상승해 배럴당 $63.38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4월 인도분)는 0.96%(+0.65) 오른 $68.40를 기록했다. 같은 시점의 4월 금 선물은 0.73%(-37.09) 하락해 트로이온스당 $5,009.21로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는 EUR/SEK 환율이 0.30% 상승해 10.60을 기록했고, USD/SEK0.42% 상승해 8.94를 나타냈다. 미 달러 인덱스 선물은 0.17% 상승한 96.98를 기록했다.


용어 설명

OMX Stockholm 30은 스웨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량과 시가총액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지수는 스웨덴 증시의 전반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또한 본문에 언급된 ‘선물(Futures)’은 미래 특정 시점에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하기로 한 계약으로, 원유와 금 선물 가격은 현물수요와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또한 환율 표기(EUR/SEK, USD/SEK)는 유로 및 달러 대비 스웨덴 크로나(SEK) 가치 변동을 의미한다. 환율 상승(예: EUR/SEK 상승)은 크로나 약세를 뜻하며, 이는 수입 원자재 비용 상승이나 수출 기업의 가격경쟁력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 해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장 마감에서 지수가 소폭 상승한 배경에는 석유·가스 부문과 금융주, 기술주의 동반 강세가 있다. 특히 원유 가격이 상승한 점이 석유·가스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금융주는 지역 경기 및 금리 기대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달러 인덱스의 상승과 함께 EUR/SEK 및 USD/SEK의 변동성은 외환헤지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단기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원유 가격 상승은 에너지 관련 기업의 수익 개선 기대를 높이나, 동시에 원자재 비용 상승을 부담으로 느끼는 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크로나 약세(환율 상승)는 수출 중심의 스웨덴 기업에 단기적으로 가격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으나, 수입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셋째, 달러 인덱스의 강세는 글로벌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쳐 신흥시장 및 통화 약세 국가의 자본유출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연속된 원자재 가격 변동과 글로벌 통화정책의 변화가 스웨덴 증시의 섹터별 성과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섹터별 펀더멘털과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개별 종목 투자시에는 기업의 수익구조, 해외 매출 비중 및 환헤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요약 포인트

OMX Stockholm 30 지수는 0.07% 상승 마감. 상위 상승 종목은 Nordea Bank Abp, SEB A, Swedbank A이고, 하위 종목은 Svenska Cellulosa SCA B, Hexagon B, SAAB B였다. 원유 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가 관찰되며, 환율 변동은 수출입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