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총채권시장 ETF(BND), 피델리티 FIGB보다 낮은 수수료·높은 배당지급 우위

요약 : 뱅가드의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NASDAQ: BND)는 수수료와 운용자산(AUM) 측면에서 피델리티의 Fidelity Investment Grade Bond ETF(NYSE MKT: FIGB)보다 명확한 우위를 보인다. 두 펀드는 모두 미국의 투자등급 채권에 폭넓게 접근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국채·모기지담보증권(MBS)·기업채를 혼합해 핵심 채권 보유로 활용될 수 있다.

2026년 2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비교는 비용(Expense Ratio), 성과(1년 수익률), 위험(베타·최대 낙폭), 유동성(운용자산 규모),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에게 어느 펀드가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냅샷(비용 및 규모)

핵심 지표 :
FIGB — 운용사: Fidelity, 운용보수(Expense ratio): 0.36%, 1년 수익률(2026-02-15 기준): 4.13%,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4.07%, 베타(Beta): 0.28, 운용자산(AUM): $423.78 million.
BND — 운용사: Vanguard, 운용보수: 0.03%, 1년 수익률(2026-02-15 기준): 4.19%, 배당수익률: 3.9%, 베타: 0.27, 운용자산: $389.22 billion.

설명 : 베타는 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측정한 지표이며, 본 기사에서는 5년간 주간 수익률을 근거로 산출한 값이다. 1년 수익률은 최근 12개월 총수익을 의미한다.


수수료와 지급 비교

자료상으로는 BND의 운용보수 0.03%FIGB의 0.36%에 비해 훨씬 낮아 비용 면에서 큰 차별점을 가진다. 반면 배당수익률은 FIGB가 4.07%로 BND의 3.9%보다 소폭 높다. 다만 보도에서는 BND의 단가가 FIGB보다 약 $30 더 높다고 언급하며, 배당률(%)은 낮지만 실제 배당금 총액 측면에서 BND가 더 높은 지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성과 및 위험 비교

1년 성과는 두 펀드가 매우 유사하다(2026-02-15 기준 FIGB 4.13%, BND 4.19%). 위험 지표인 베타 또한 근접해 있어 주식시장과의 연동성은 비슷한 편이다. 최대 낙폭(최근 4년 기준)은 FIGB가 -15.02%인 반면 BND는 -14.37%로 BND가 소폭 더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역사

BND는 거의 20년 동안 광범위한 미국 투자등급 채권시장을 추적해 왔으며, 약 15,000개의 증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바스켓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채, 모기지담보증권, 투자등급 회사채 등으로 균형 있게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IGB는 비교적 신생 ETF로 출시된 지 5년 미만이며, 보유 종목 수는 약 735개로 BND에 비해 훨씬 적다. 그러나 FIGB도 고등급 채권 중심의 폭넓은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용어 설명

ETF(상장지수펀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매매되는 펀드로, 특정 지수나 자산군을 추적한다.
Expense ratio(운용보수): 펀드가 투자자에게 부과하는 연간 관리비용으로, 낮을수록 투자자의 최종 수익률에 유리하다.
AUM(운용자산총액): 펀드가 운용하는 총 자산 규모로, 규모가 클수록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높고 거래 비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베타(Beta): 시장(여기서는 S&P 500) 대비 변동성 지표로, 1보다 낮으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작음을 의미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 일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손실률을 의미한다.


투자자 관점의 해석

전통적으로 채권 ETF를 핵심 채권 보유로 활용하려는 투자자에게는 BND의 낮은 비용구조가 매력적이다. 운용보수 차이는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로 수익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거대한 운용자산 규모($389.22 billion)는 거래유동성과 스프레드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FIGB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과 더 적은 포지션 수로 인해 하방·상방 변동성(가격 변동성)에 따른 더 큰 수익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FIGB가 비교적 젊은 ETF이므로 향후 스케일업(자산 규모 확대)을 통해 성장 여지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한다. 다만 채권 ETF 전반이 주식 ETF보다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상기해야 하며, 연간 수백 퍼센트의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전략에는 부적합하다고 경고한다.


향후 가격 및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

금리 환경,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변화가 지속적으로 채권 가격과 수익률에 주요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해 채권 ETF의 가격 상승 요인이 되며, 금리 상승기에는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진다. 비용이 낮고 운용규모가 큰 BND는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때에도 상대적으로 더 큰 유동성과 낮은 거래비용으로 투자자 유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FIGB는 보수율이 높고 구성 종목 수가 적은 점이 금리 충격 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채권 ETF에 대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자금 흐름은 안전자산 선호 → 채권매입, 위험선호 확대 → 채권매도(대체자산 선호)로 단기적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포지션 크기와 목표 기간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비용과 유동성, 포트폴리오 구성의 균형을 고려할 때 장기적 핵심 채권 보유(core holding) 용도로는 BND가 더 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기타 참고 및 공시

작성자 Adé Hennis는 기사에 언급된 주식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해당 보도 자료를 제공한 매체의 입장과 작성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어 있다. 본 기사는 제공된 수치와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특정 투자상품의 매수·매도 권유를 위한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