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2월 둘째 주 말 미국 면화 선물이 장 마감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선물 시장에서 3월 인도분은 주간 기준 105포인트 상승을 유지, 일일 종가는 대체로 15~20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날 국제 유가와 달러 지수는 소폭 조정됐으며, 미국은 대통령의 날로 인해 2월 셋째 주 월요일 주식·선물시장이 휴장했다.
2026년 2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장 마감 시점 기준으로 면화 선물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3월(마켓 코드 Mar 26) 인도분 선물은 종가 62.11센트/파운드로 전일 대비 18포인트 하락했으며, 5월은 64.13센트로 20포인트 하락, 7월은 65.82센트로 16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주간 흐름을 보면 3월 계약은 주간 기준으로 105포인트 상승을 유지해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주간적으로는 상승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련 기타 지표로는 국제 유가(서부 텍사스산 원유 기준)가 배럴당 62.81달러로 전일 대비 약 0.03달러(=3센트) 하락했고, 미국 달러 지수는 96.770으로 0.067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미국 시장은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인해 다음 월요일(현지 시각) 휴장이 예정돼 있어 단기 거래 유동성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수출 및 재고 관련 주요 데이터에서 미국 농무부(USDA)의 수출판매(Export Sales) 집계는 8.034백만 RB의 면화 수출 약정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 수치는 USDA가 수정한 연간 수출 전망치의 71%에 해당하며, 과거 평균 속도인 88%에 비하면 회복 속도가 둔화된 상태다.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포지션 보고에 따르면, 2월 10일로 끝나는 주에 3,856계약이 투기성 순(순매도) 포지션에 추가되었고, 매니지드 머니(managed money)는 해당 주 화요일 기준으로 75,602계약 순매도 상태였다. 전자거래 플랫폼인 The Seam에서는 2월 12일에 15,617베일(포대)이 판매되었고, 평균 가격은 57.90센트/파운드로 집계됐다. 한편, Cotlook A Index는 목요일에 25포인트 상승한 73.55센트를 기록했다.
국제거래소(ICE) 기준 인증 재고(ICE certified cotton stocks)는 2월 12일에 추가로 3,808베일이 증가해 총 106,040베일의 인증 보유 재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USDA에서 공시하는 Adjusted World Price(AWP, 조정 세계 가격)는 목요일 오후 기준으로 49.39센트/파운드로, 지난주 대비 39포인트 하락했다.
선물 종목별 종가(현지 시각)는 다음과 같다: Mar 26 Cotton 종가 62.11 (하락 18포인트), May 26 Cotton 종가 64.13 (하락 20포인트), Jul 26 Cotton 종가 65.82 (하락 16포인트).
참고 및 공시로, 본 기사에 언급된 원문 기사의 작성자 Austin Schroeder는 (발표일 기준) 본 기사에서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기사 내 모든 수치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다.
용어 설명(독자를 위한 보충 설명)
RB: USDA의 수출 통계에서 사용되는 면화 수량 표기 단위이다. 기사에서 수치(예: 8.034백만 RB)는 해당 통계 단위로 보고된 면화 수출 약정량을 의미한다.
Cotlook A Index: 국제 면화 시장에서 품질 기준에 따라 산출되는 대표적 가격 지표로, 현물 거래와 국제가격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ICE 인증 재고(ICE certified stocks):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가 인증한 창고 재고 수준으로, 실제 물리적 인수·인도 가능 물량을 가늠하는 지표다.
Adjusted World Price (AWP): 미국 농무부(USDA)가 산출하는 조정 세계 가격으로, 수출 보조금·지원과 연동되는 가격 산정에 참고된다.
The Seam: 면화 전자거래 플랫폼으로, 물리적 면화의 판매·구매 거래를 집계하는 시장 데이터 소스 중 하나다.
Managed money / 투기성 순포지션: 선물시장 참가자 유형과 포지션 동향을 나타내는 용어로, 펀드·트레이더 등 비상업적 참가자의 순매수·순매도 상태가 시장 심리를 반영한다.
시장 영향력 분석 및 전망
이번 데이터는 수출 약정의 연간 목표 대비 진척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USDA 수출 집계가 연간 전망의 71% 수준에 머물러 있고, 전년 대비 12% 감소한 점은 공급 측면과 수요 회복의 간격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수출 둔화는 결국 국내 산지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니지드 머니의 순매도(순공매도) 확대와 투기성 포지션 증가는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 투자자·트레이더 관점에서는 포지션 청산이 가격을 추가로 밀어내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반면, Cotlook A Index의 상승과 AWP의 하락이라는 상반된 지표가 공존하는 점은 품질별·지역별 수급 불균형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가와 달러 지수의 움직임도 면화 가격에 영향을 준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배럴당 62.81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나, 달러 가치의 약화(달러 지수 96.770, 0.067포인트 하락)는 원자재 가격(달러화 표시)에는 상대적으로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다. 다만, 미국 시장의 대통령의 날 휴장으로 인해 단기 거래량 축소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어, 이벤트 전후의 가격 급등락에 유의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다음 변수들이 가격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최종 수출 실적(USDA 수정치 포함), 글로벌 재고 수준, 환율 변화, 국제 원유가, 그리고 매크로 경제 지표(금리 등). 특히 수출 회복이 지연될 경우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어 가격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글로벌 수요 회복(예: 섬유 수요 개선 또는 작황 부진)이 동반되면 하반기에는 반등 여지가 존재한다.
실무적 권고로는, 거래자와 리스크 관리자들은 포지션 규모를 축소하거나 헷지 수단(옵션 등)을 활용해 단기 가격 급변에 대비하는 한편, USDA 및 CFTC의 주간 발표, Cotlook 및 ICE의 재고·지표 업데이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제조업체와 수입업체는 계약물량·가격 조정에 있어 1~3개월 단위의 전략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본 기사는 원문에 수록된 공시와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되었으며, 제시된 수치와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이다. 투자 판단 시에는 추가적인 자료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