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Rare Earth, 주가가 25달러 이하일 때 매수할 타이밍인가

미국 희토류 개발업체 USA Rare Earth의 주가가 지난달 유망한 자금조달 소식에 급등한 뒤 조정을 받고 있다. 단기적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자에게는 분할 매수(달러 코스트 애버리징)로 포지션을 구축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6년 2월 13일,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USA Rare Earth (나스닥: USAR)는 현 단계에서 매출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사전 수익(Pre-revenue) 상태의 희토류 채광·가공 스타트업으로, 본격적인 상업적 수익 창출까지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 국기와 희토류 원소


프로젝트 개요: Round Top 광상과 제조·인수 전략

USA Rare Earth는 텍사스주 시에라블랑카(Sierra Blanca)에 위치한 Round Top 광상을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해당 광상에는 총 17종의 희토류 원소 중 15종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Stillwater)에 희토류 자석(rare-earth magnets)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기존 희토류 생산업체인 Less Common Metals를 인수해 공급망 상·하류를 통합하려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총 사업 비용은 약 $41억(4.1 billion)으로 추산된다. 회사는 추가 주식 발행을 통해 약 $15억(1.5 billion)을 조달했고, 정부의 자금 지원 및 대출에 대한 의향서(LOI)로 $16억(1.6 billion)의 가능 자금이 보고되었다. 이로써 전체 자금 확보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현재 현금성 자산은 약 $3.43억(343 million)이며, 회사가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대략 $6.5억(650 million) 규모다. 이는 향후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회사의 시가총액이 약 $51억(5.1 billion)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희석 규모는 제한적일 수 있다.


용어 설명: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용어

희토류(Rare earth elements)는 전기차, 풍력발전기, 전자제품, 군사 장비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금속 원소군이다.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이 장기간 우위를 점해 왔기 때문에, 미국 등은 전략적 자립을 위해 국내 생산기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수익(Pre-revenue) 기업은 아직 상업적 매출을 본격적으로 발생시키지 않은 기업으로, 기술·개발·설비 투자 단계에서 높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동반한다.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을 의미한다. 기업의 영업창출능력(현금창출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Enterprise value/EBITDA 배수는 기업가치(부채 포함)를 EBITDA로 나눈 값으로, 업종 평균 배수를 통해 상대적 가치평가에 사용된다.


장기 투자 관점의 수익 가능성

회사 측의 장기 예측에 따르면, 2030년경 연간 매출 약 $26억(2.6 billion)연간 EBITDA 약 $12억(1.2 billion) 달성이 목표다. 업계 선도 광산업체들이 통상적으로 Enterprise value/EBITDA 9~10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USA Rare Earth의 미래 기업가치가 $120억(12 billion)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가정을 기초로 하면, 향후 현금흐름으로 연방정부 대출을 상환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수년 내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는 다수의 전제(정책 지원, 프로젝트 일정 준수, 기술적·시장적 리스크 완화 등)에 의존한다.


위험 요인과 변동성

그러나 다음과 같은 리스크가 상존한다. 첫째, 프로젝트 완공 및 상업적 생산까지 다년(多年)의 시간이 소요되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 둘째, 미국 정부의 가격지지나 장기 구매계약 등 정책적 지원이 없을 경우 사업 경제성이 약화될 수 있다. 셋째, 추가 자금 조달로 인한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높은 변동성결과 불확실성을 전제로, 포트폴리오 내에서 소액·분할 매수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접근이 권고된다. 전문가적 분석 관점에서 주가가 주당 $25 이하일 때는 장기적 분할 매수 후보로 고려할 만하다는 평가가 있으나, 이는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

국내외 희토류 공급망이 다변화될 경우 전기차 및 첨단 제조업체의 원자재 비용·공급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내 희토류 생산능력이 확대되면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관련 산업(영구자석, 전기차 모터, 풍력 터빈 등)의 투자 안정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과잉 공급이나 기술적·환경 규제 강화는 단기적으로 가격과 수요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

금융시장 측면에서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보조와 민간 투자 유입이 계속되면 희토류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촉발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은 정책 일정, 환경영향평가, 인프라 구축 속도 등에 의해 좌우되므로 투자자는 중기에서 장기 관점의 시나리오별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투자자에 대한 권고

투자 전략상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포지션 규모를 제한하고 전체 포트폴리오 대비 비중을 작게 유지한다. 둘째, 주당 $25 이하라는 가격대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하되, 회사의 자금조달 진행 상황, 정부 지원 확정 여부, 프로젝트 진척도 등 핵심 모멘텀 지표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셋째, 희토류 가격, 경쟁사 동향, 글로벌 공급망 정책 변화를 모니터링해 리스크를 재평가한다.

끝으로, 본 기사에서는 회사가 보고한 자금조달 수치(약 $15억 주식 조달, $16억 정부 자금 의향서, 현금 $3.43억, 추가 필요자금 $6.5억)와 회사의 2030년 예측(연간 매출 $26억, EBITDA $12억), 총 프로젝트 비용 $41억, 현재 시가총액 약 $51억 등 핵심 수치를 근거로 현실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러한 수치는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과 정책 리스크를 반영해 주기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

요약: USA Rare Earth는 전략적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나, 사전 수익 단계의 특성상 높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동반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가격이 주당 $25 이하일 때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소액의 투기적 포지션으로 접근해야 한다.

출처: 2026년 2월 13일 보도 자료 및 기업 공개자료 집계. 본문에 인용된 금액과 수치는 회사 발표 및 공시를 바탕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