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 수요일 근월물 소폭 하락·신작물은 상승

옥수수 선물이 수요일 중반 거래에서 근월물은 소폭 하락했으나 신작물은 상승했다.

선물 시장에서 근월물 계약은 1 1/2센트 수준의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신작물 계약은 1~2 1/4센트의 상승을 보였다. 국가 평균 현물(캐시) 옥수수 가격$3.94로, 전일 대비 1 1/4센트 하락했다.

2026년 2월 12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12월물 선물의 2월 평균 종가가 $4.58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농작물 보험의 기준 봄 가격(base spring price for crop insurance) 산정에 활용되는 수치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평균은 $4.70이었다.

미국 농무부(USDA)는 이날 오전 230,560톤의 옥수수에 대한 민간 수출 계약을 목적지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보고했다. 수출 판매(Export Sales) 관련 데이터는 목요일 아침에 공개될 예정이며, 트레이더들은 2025/26년 작물에 대해 주간 기준으로 0.6~1.1 MMT(백만 톤)의 판매가 보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26/27년 작물 판매는 같은 주에 0~100,000톤 수준으로 추정된다.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서는 에탄올 생산량이 2월 13일로 끝나는 주에 하루 평균 154,000배럴 증가한 111만 배럴(1.11 million barrels per day)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같은 기간 에탄올 재고는 111,000배럴 증가한 25,247,000배럴로 집계됐다. 에탄올 수출은 하루 평균 79,000배럴 감소한 137,000배럴로 하락했으며, 정유사 투입(Refiner inputs)은 50,000배럴 증가한 841,000배럴이었다.


거래 마감 주요 가격(현지 시각 기준)

3월 2026 만기 옥수수(Mar 26 Corn)는 $4.27 1/2로 마감하며 1 1/4센트 하락했다. 근월 현물 가격(Nearby Cash)은 $3.941 1/4센트 하락했다. 5월 2026 만기(May 26 Corn)는 $4.36 1/23/4센트 하락했고, 7월 2026 만기(Jul 26 Corn)는 $4.44 1/41/2센트 하락했다.

기사 게재일 기준으로 오스틴 슈로더(Austin Schroeder)는 해당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근월물(Nearby)은 만기가 가장 가까운 선물 계약을 의미하며, 현물 가격과 가격 신호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계약이다. 신작물(New crop)은 다음 수확기에 해당하는 선물 계약을 말하며, 보통 농업 생산 전망과 기후·수급 변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캐시 가격(Cash corn)은 실제 현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 선물 가격과 함께 농가·가공업체의 즉시 거래 지표로 활용된다. EIA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을 가리키며 에탄올 생산·재고·수출 통계를 제공한다.

전문가 분석 및 전망

이번 시장 움직임은 단기적 수급 신호와 더불어 에탄올 산업의 수요 변화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에탄올 생산의 빠른 증가(주간 +154,000배럴)는 옥수수 수요 측면에서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나, 동시의 재고 증가(+111,000배럴)와 수출 감소(-79,000배럴)는 수요 회복의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근월물이 현물 수급과 맞물려 등락을 보일 수 있으나, 신작물 가격의 상승은 향후 수확 전까지의 공급 우려 또는 보험가격 기준의 상향 압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작물 보험의 기준 가격(base spring price)이 2월에 결정되는 과정에서 12월물의 평균 종가($4.58)는 보험 보상 한도와 농가의 리스크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지난해의 평균($4.70)보다 낮은 수치는 일부 농가의 보험 보상 수준을 낮출 수 있어, 농가의 헷지·판매 전략에 변화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향후 수확기 전까지 신작물 선물의 추가 상승 요인 또는 변동성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

수출 측면에서는 USDA가 보고한 230,560톤의 민간 수출 계약(목적지 미상)이 단기적 가격 지지로 작용할 수 있으나, 주간 수출 판매 데이터(트레이더 예상 0.6~1.1 MMT)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경우 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반대로 주간 판매가 예상 범위 상단을 기록하면 신작물과 근월물 모두 추가 상승 여지가 커진다.

거래 전략 관점

단기 트레이더는 에탄올 생산·재고 데이터 및 주간 수출 판매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에탄올 수요 회복이 뚜렷해질 경우 근월물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재고가 지속 증가하거나 수출이 약화될 경우 가격은 다시 하향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농가나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험 기준 가격과 신작물 선물의 움직임을 토대로 헷지 전략을 재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

요약하면, 수요일 장에서 근월물은 소폭 하락했으나 신작물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에탄올 산업의 수요 지표와 수출 관련 데이터, 그리고 농작물 보험 기준 가격의 결정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향후 시장 방향은 EIA의 추가 데이터와 USDA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 그리고 주요 수요국의 구매 동향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본 문서의 시장 분석은 기사에 명시된 데이터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자의 전문가적 해석 및 추정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근거로 활용하기 전에는 추가 자료 검토가 필요하다.